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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2024.04.23 전하규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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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5건입니다.

먼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두 번째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오늘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차관과 제11차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갖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세 번째로, 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 특수전 부대의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합니다.

네 번째로, 공군 제3훈련비행단 제213비행교육대대는 오늘부로 25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는 공군 창군 이래 단일비행대대가 이룩한 최장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방일보 병영차트 4월 설문결과 '만약 내가 국방부 자문단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체력단련장 등 여가시설 증설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북한이 초대형방사포 발사 모습을 공개했는데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전술핵 탑재가 가능함을 강조하면서 만족을 드러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의 미사일 기술을 다소 과장해 온 경향이 있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하고 계신지, 과장이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초대형방사포는 사거리상 한국 타격용이잖아요. 그래서 국민들이 보시기에 '이거 당장 서울에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하실 수도 있는데 북한이 전술핵 탑재 초대형방사포로 공격하는 경우에 우리 군은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서 방어를 하게 되는 건지, 또 실제로 100% 전부 요격이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혹시 합참 답변하실 게 있나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게 뭐죠?

<질문> 북한이 실제로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하고 계신지, 과장이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전술핵 탑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북한이 소형전술핵에 대한 실험을 마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두 번째, 탄도미사일이 우리 쪽으로 날아올 경우에 우리 군은 그것을 탐지하고 요격할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세요. 그래서 어떤 요격체계에 의해서 어떠한 절차를 거쳐서 방어를 하는 건지, 그리고 또 100% 요격이 가능한 건지 좀 정확하게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것은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없어서 확인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북한이 밝힌 바에 따르면 어쨌든 이번 훈련이 최근에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의 대응적 성격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 시험발사의 의도가 무엇이라고 평가하십니까?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우리 군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편대군훈련에 대한 무력 시위, 또한 정찰위성 발사 지연에 대한 공백(※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공격’ → ‘공백’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우기, 또한 초대형방사포를 수출하기 위한 성능 시연 등의 복합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방금 말씀 주신 게 위성발사 지연이었는데 혹시 사유가 파악되신 게 있습니까?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내부적인 그런 테스트가 종료가 되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런 준비가 다 완료되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핵반격'이라는 언급을 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지난달 18일에는 수도권 상공에서 '공중폭발 모의시험' 이런 것도 언급을 했는데 이게 대남 핵도발 수위를 높인 의도라고도 볼 수 있는지 한번 군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전술핵 공격 운용 확장했다.' 이렇게 자평도 했거든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거에 대해서는 한번 담당 부서에 의견을 물어보겠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북한이 최근에 들어서 거듭 무기의 정확도를 굉장히 강조하는 표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격 보총의 정확도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봤듯이 북한 무기의 정확도라든가 이런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 왜 이렇게 강조하고 있는지, 의도가 뭔지 분석한 게 있으면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강조를 한다고 하면 그것이 사실일 경우에 강조고 저희는 그것이 과장됐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답변> 오늘 여러 가지 질문들 하셨는데 북한 발표 내용에 우리 기자분들이 그동안 보도해 오셨던 우리 연합훈련의 명칭들이 사용됐던 것에 대해서 주목을 합니다.

그다음에 권 기자님 아까 질문하신 거에 추가적으로 제가 답변을 드리면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할수록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이 제고되고 한국형 3축 체계 등 우리 군의 독자적인 대비능력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아울러, 한·미·일 3자 협력을 포함한 국제적 안보 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의 즉각적·압도적·결정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북한 정권은 종말을 맞게 될 것입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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