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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월, 바다로 떠날 준비되셨나요? '바다가는 달'이란? 바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동안 추진하는 캠페인입니다. 바다가는 달을 맞이하여 숙박, 레저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답니다. ■ 파도파도 끝없는 혜택 숙박 할인전· 쿠폰발급: 4. 22.(화) ~ 5. 25.(일), 1인 1매 · 사용기간: 5. 1.(금) ~ 5. 31.(토) · 할인조건: 7만 원 미만 2만 원 할인, 7만 원 이상 3만 원 할인 · 사용처: 놀유니버스(야놀자), 여기어때 · 대상상품: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79개 시군구) 내 등록 숙박업체 레저·티켓 할인전· 쿠폰발급: 4. 22.(화) ~ 5. 25.(일), 1인 4매 · 사용기간: 5. 1.(금) ~ 5. 31.(토) · 할인조건: 1만 원 이상 레저티켓 예약 시 30% 할인 (최대 1.5만 원) · 사용처: 놀유니버스(야놀자), 여기어때 · 대상상품: 연안 지역 내 해양레저 체험상품 및 시설 입장권 등 여행상품 할인전· 쿠폰발급: 4. 22.(화) ~ 5. 24.(토),1인 2매 · 사용기간: 5. 1.(금) ~ 6. 1.(일) · 할인조건: 할인전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30% 할인(최대 5만 원) * 지마켓 중복할인 10% 추가 제공(최대 5만 원, 예산 소진 시까지) · 사용처: 지마켓 · 대상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80개 해양관광 상품 ■ 파도파도 끝없는 바다행사지역 특화 프로그램· 옹진 옹진섬 갯티길 이어걷기 챌린지 투어 옹진군 내 3개 섬을 순회하며 해양체험, 플로깅 실시 · 속초 속초 런케이션 '나의 바다 선생님, 속초' 아바이마을 도슨트투어, 실향민음식, 해파랑길 걷기 등 · 태안 댕댕이 갯벌체험 반려견 동반 서해안 갯벌 체험(태안병술만어촌체험마을) · 군산 고군산군도 GOGO! 군산 놀러와! 고군산군도 탐방+해양미식+해양 액티비티 · 전남일대 진한 로컬의 맛,남도 감성바다맛여행 여수/고흥/보성/순천 남도 동남권 미식투어 · 영덕, 울진 동해선 연계 두 바퀴로 떠나는 바다 영덕-울진 동해안 자전거길 라이딩 ·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공동 '2025 뮤지엄 나잇오션필름위크' 해양영화제(5.17.~25.), 오션무비캠프(5.24.~25.) · 통영 국립공원공단 협업 '한려해상 낭만 선셋투어' (1박2일) 통영 골목길+요트 선셋투어 (2박3일/통영+사천) 사천 상괭이 관찰 등 생태탐방 · 서귀포 제주를 살리는 공정여행 '바당길 깨끗하길' 해안 플로깅 연계 제주마을/생태프로그램 체험 ■ 파도파도 끝없는 미식이벤트 낭만바다포차2025. 5. 17.(토) 여수 낭만포차거리 - 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제철바다한상 2025. 5. 24.(토) 부산 송정바닷가 - 이모카세 1호 김미령 · 사전 신청: 2025. 4. 23.(수) 11:00 ~ 5. 7.(수) 13:00 · 당첨자 발표: 2025. 5. 12.(월), 여수 50명 /부산 30명 바다로 떠날 준비 되셨나요?'바다가는 달'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5.04.25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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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창의 고장 '강화'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들고 다녀왔어요 지난 3월, 가족과인천 강화도로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강화 원도심은 한국 근현대사의 숨결을 간직한 채,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그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다. 1930년대 60여 곳의 근대식 직물공장이 번성했던 시절의 흔적이 골목마다 남아있기 때문이다. 강화의 직물 산업은 197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점차 쇠퇴했고, 현재는 단 7곳의 직물공장만이 그 시절 강화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여행은 '로컬 100'과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통해 여행의 매력을 더했다. 도보로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강화군 여행의 매력 중 하나다. (출처=김윤희) ◆ 평화 직물의 대표'소창'의 고장 '강화' 이런 강화군이 최근 '뉴트로' 여행지로 재조명받는 중심에는 '소창 체험관'이 있다. 과거 '평화직물'이었던 이곳은 2018년, 한옥과 근대식 건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체험관에서는 소창 관련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소창'은 목화솜에서 뽑은 실로 만든 면직물로 과거 기저귀, 손수건 등으로 널리 쓰였다. 우리의 여행 역시 이곳에서 시작했다. 소창 체험관에서는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체험관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했다. 소창 체험관의 필수 코스인30분간의 손수건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순백의 소창 위에 강화 특산품인 순무, 인삼, 포도, 고구마 등 다양한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손수건을 완성한다. 단순한 체험이지만 '소창'의 가치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체험을 마치고,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동광 직물 생활문화센터로 이동했다. 이곳 역시 과거 직물공장을 창의적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천장에 늘어진 천과 오래된 직조 기계를 보며 강화 면직 산업의 숨결을 오롯이 느꼈다. 소창부터 강화 특산품이 그려진 스탬프까지! 강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손수건 만들기 체험 2022년, 동광 직물을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했다. ◆ '로컬 100' 강화 여행의 매력 더해준 소창 체험관 강화군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하며 소창 체험관과 동광 직물 생활문화센터가 '로컬 100'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로컬 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젝트다. 강화군은 면직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린 것이다. 특히, 소창 체험관은 올해 '로컬 100 스탬프 투어' 장소로도 선정됐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로컬 100' 프로젝트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스탬프 투어는 소창 체험관 인근 편의점에서 1000원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현장 캠페인이다. 적립한 스탬프 수에 따라 '로컬 100' 배지와 편의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여행을 마치고 이마트24에 들러 간단히 결제하고 스탬프를 적립했다.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으니, 일거양득이 아닌가. 다음 여행지를 선정할 때는 '로컬 100' 지도를 참고해 계획하고자 한다. 로컬 100 스탬프 이벤트 인근 이마트24에 방문 후 통합 포인트 화면을 보여주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 디지털 관광 주민증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강화군의 대표 명소, 조양방직 카페도 찾았다. 1933년부터 방직공장으로 운영되던 이 공간은 대형 레트로 카페로 리모델링되었다. 카페 내부는 옛 방직 기계, 오래된 가전제품 등 다양한 소품으로 가득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강화의 산업 유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조양방직 카페 입구에 '디지털 관광 주민증' 관련 안내가 부착되어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활용해 음료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했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해당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발급 방법도 간단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디지털 관광 주민증' 페이지에서 강화군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카페, 관광지 등 제휴처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양방직 카페 입구에는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도 부착되어 있었다. 덕분에현장에서 이를 처음 접하는 여행객들도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몇 번의 클릭만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편리했다. 동시에'명예 주민'이라는 이미지가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누구나 쉽게 발급부터 이용까지 가능한 '디지털 관광 주민증'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화면 캡처) 지역의 숨은 명소를 더 합리적으로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디지털 관광 주민증 활용을추천한다. 강화군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 충남 태안, 전북 임실 등 전국 4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할인 혜택이 지역과 제휴처에 따라 다르기에 여행 전 미리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확인하길 권한다. 이처럼 여행 경비도 절약하고, 지역 속 숨은 명소를 발견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작은 준비로 여행이 더욱 풍성해진다.' 이번 강화도 여행에서의 '로컬 100'과 '디지털 관광 주민증' 경험이 준 교훈이다. 여행 전 사업별 여행지와 혜택을 미리 찾아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은 덕분이다. 지역 상점에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는 뿌듯함도 경험했다. 여러분도 '로컬 100' 지도 확인과 '디지털 관광 주민증' 발급을 통해 여행 속 재미를 더하면 어떨까? 분명 만족할 것이다. ☞ '로컬 100 지도' 내려받기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디지털 관광 주민증' 바로가기정책기자단|김윤희yunhee1292@naver.com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 있다. 2025.04.23 정책기자단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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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리아둘레길 1코스만 완보해도 튼튼머니 증정 코리아둘레길 1코스를 완보하면 튼튼머니 5,000포인트를 선착순 5,000분께 지급합니다. *선착순 지급 완료 시 조기마감 ■ 운영기간: 4. 18.(금) ~ 6. 30.(월) · 튼튼머니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튼튼머니 포인트를 1인 최대 5만 원까지 적립하여 스포츠시설 등록,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확인해주세요. 2025.04.21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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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희망사다리] 예술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 ▲ 지원대상· 아래 ~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예술인 국내 거주 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완료 예술인(신청일 기준 유효자) 국민연금 가입: 지원범위 내 국민연금 지역(임의)가입자로 국민 연금을 납부한 이력이 있는 예술인 아래 항목 중 한 개 이상 해당되는 예술인 - 표준계약: 지원범위 내 표준계약서(서면계약)를 사용하여 예술 활동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 - 예술인고용보험 가입: 지원범위 내 예술인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있는 예술인 - 표준계약 교육이수: 사업공고에 명시된 표준계약 관련 교육을 이수한 예술인 ▲ 지원내용 ▲ 지원범위· 2024년 7월~2025년 6월 보험료 부과분 ▲ 접수기간· 2025년 2월 10일~2025년 8월 31일(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신청방법·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 문의·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회보험팀(☎02-3668-0200) 2025.04.18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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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 책의 날' 맞이 독서문화행사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서점, 출판계, 지자체, 도서관 등 전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공식 명칭)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4. 23.)'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서거한 역사 등에서 유래.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2025. 4. 2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강연) 나민애 서울대학교 교수의 책이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이 책이다' (북토크) 이종범 웹툰 작가와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책의 즐거움', 책 선물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 북멘토, 국민 1,500명과 함께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창업, 웹툰, 스포츠, 중장년, 과학, 공감·소통 등 분야별 전문가(북멘토)가 국민 1,500여 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책 읽기, 한줄평 적기, 필사 등의 독서 인증 활동을 펼칩니다. * 9월 '독서의 달'에는 그간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는 대국민 참여형 행사 개최 예정 ◆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신청 방법· 현장 신청 - 2025. 4. 20.(일) ~ 4. 23.(수)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 역사마당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북클럽'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 스캔 후 신청 - 현장 참여 신청자 323명에게는 추천 도서 선물 · 온라인 신청 - 2025. 4. 20.(일) 오후 2시~ - '책 읽는 대한민국' 블로그 신청 ◆ 가까이 즐기는 '책 읽는 대한민국' 서점·도서관 행사(서점) · 교보문고 : 세계 책의 날 기념 '올해의 키워드 북' 출간, 주제별 맞춤 도서 소개 · 알라딘 : 함께 즐기면 좋은 책과 음악 목록 제공, 해당 도서 구매시 사은품 증정 · 예스24 : 도서 기획전 진행 (전국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자 대상 장미 선물, 작가와의 만남, 독서문화체험 책의 가치 되새기고 책을 선물하며 마음을 나누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전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2025.04.18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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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보령) Fighting Korea OK보령!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 행사일정2025. 5. 3.(토) ~ 5. 4.(일) ■ 행사장소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 ■ 참가신청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네이버에서 "자전거의 날" 검색 ■ 행사 프로그램· 자전거의 날 기념식 : 5월 3일 14:30~ · 자전거 종합전시전 : 5월 3일~4일 10:00~ · 자전거 대행진 : 5월 3일 15:30~ · 산악자전거 대회 : 5월 4일 10:00~ · 보령시민 노래자랑 : 5월 3일~4일 18:00~ ☞ 2025 저전거의 날 기념행사 자세히 보기 2025.04.18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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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두에게 열린 전시 '예담화경' 방문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주제를 달리해서 예술인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3월에 첫 간담회가 열렸던 곳이 '모두 미술 공간'이다. 모두 미술 공간은 장애인 표준전시장을 표방하고 있다. 그때만 해도 모두 미술 공간 2곳의 전시실이 비어 있었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4월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열리게 될 다음 전시회를 기획 중이라고 했다. 장애 예술인 대상으로 공모전을 거쳐 선정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했다. 그때부터 모두 미술 공간 기획전을 기다려 왔다.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에 모두 미술 공간에서 장애 예술인 작품을 전시한 '예담화경'이 열리고 있다. 4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모두 미술 공간 기획전 '예담화경'이 열린다는 소식이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모두 미술 공간이 있는 서울스퀘어 별관 앞에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있다. 서울역 건너편 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 모두 미술 공간이 있다. 별관으로 진입하기 전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있다. '예담화경(藝談和境)'은 예술적 대화와 조화로운 경계를 뜻한다. 예술은 세대와 경험을 초월하여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청년 작가와 중견 작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장애 예술의 특수성을 존중하면서도 예술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심사를 진행하였다. 전시실에 점자 안내도, 색약 보정 안경, 필담 코너, 수어 해설 영상, 점자 리플렛 등 장애인을 위한 도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실 벽면의 점자 안내도에 관람 동선이 표기되어 있었다. 작품별로 쉬운 캡션 정보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소리 해설이 제공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벽면에 설치된 긴 테이블에 시·청각 장애인 관객을 위한 도구가 비치되어 있었다. 색약 보정 안경, 필담 코너, 수어 해설 영상, 점자로 된 안내홍보물등 장애인을 배려한 부분들이 돋보였다. 전시실 1은 장애 예술인으로 오랜 세월 활동했던 중견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1은 중견 작가, 전시실 2는 청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미술을 잘 모르는내가 보기에도 두 전시실의 작품에 확연한 차이가 보였다. 전시실 1은 중견 작가의 작품이어서 안정감이 있고 치밀해 보인다. 전시실 2의 작품은 감각적이고 파격적이다. 출품된 작품들은 회화,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장애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창작적 탐구를 담고 있었다. 전시실 1은 깊어진 시간, 짙어진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장애 예술을 이끌어온 중견 작가인 김영빈, 김형수, 박인희, 손영락, 이명상, 장명희 작가의 작품이다. 개인적 경험과 감각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업은 한 예술가가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해 온 사유와 조형적 탐구의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실 2는 장애 예술인 청년 작가의 감각적이고, 파격적인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2는 새로운 시선, 확장하는 감각을 표현하고 있다. 감각적 조형 언어를 탐구하는 신진 작가인 김다영, 김선영, 김태완, 박소영, 서명수, 오승식, 이희성, 천민준, 최노아, 허겸 작가의 작품이다. 일상의 빛과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업, 텍스트와 이미지가 교차하는 실험적 접근, 형태와 색채를 탐구하며 구축한 조형 언어 등, 다양한 방식의 창작이 펼쳐진다. ◆ 오승식 청년 작가와의 만남 오승식 작가(27세)를 만나봤다. 발달장애가 있는 오승식 작가는 사단법인 로아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에 '예담화경' 기획전을 통해 개인 자격으로 처음 출품한다고 했다. 발달장애를 가진 오승식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당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제작했다. Q. 모두 미술 공간 기획 전시 '예담화경'에 작가로 참여하셨는데요, 작품에 대한 소개, 작품에서 나타내고자 했던 주제 등을 알려주세요.A. '별 하나'는 내 마음속에 그림을 표현한 것이고, '나바위성당'은 오늘의 아픔을 잊고 새로운 사랑으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았고, '아름다운 성당으로 가는 길'은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담아성당으로 가는 것을 표현했어요.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았고, 성당에서 청년회 활동하면서 성당에 관해관심이 커졌어요. 작가의 어머니는 "시기별로 몰입하는 대상이 달라지면서 작품의 소재도 바뀌고 있어요"라고 부연 설명했다. Q.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에 맞춰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작가님의 작품이 전시장에 내걸린 것을 본 소감이 어떠신가요?A. 과거의 전시도 좋았지만, 이번엔 장애인의 날에 맞춰서 열리는 기획전이라서 더욱 뜻깊은 것 같아요. 혹시 제가 아니라 다른 작가는 아닌가생각도잠시 했는데제 작품이 선정되었다는 말씀에 정말 기뻤어요. Q. 장애 예술인으로 활동하시는데요. 장애를 갖고 있어서 작품 활동하시는 데 어려운 점이나 고충 등이 있었을 것 같아요. 그동안 겪었을 어려움이나 고충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A. 매번 과거에 그렸던 것과 다른 작품을 그려야 한다는 게 가장 어려워요. 그래서 소재가 떠오르지 않을 땐 예전에 써둔 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오승식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작품에 담긴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Q) 정부에서 장애인의 날도 지정하고 또 장애 예술인을 위한 모두 미술 공간도 설립했습니다. 장애 예술인으로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점, 개선되어야 할 점 등을 알려주세요.작가 어머니) 어떤 예술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를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더구나 미술에 문외한인 부모가 옆에서 지원하려니 고충이 많죠. 비슷한 고민을 한부모들이 모여서 아이들의 작업실을 만들었어요. 그게 로아트입니다.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할 공간이 아주 부족한 편이에요. 서울에서 전시하면 좋은데 대관료가 비싸고 그렇지 않은 곳은 오래 기다려야 하니까요. Q) 과거에 비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다중이용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늘어나고 있고, 또 주변에서 장애인 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국민에게 당부할 게 있을까요? 작가 어머니)지금은 장애인이나 장애 예술인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과거엔 정부 지원이 부족했어요. 제 또래 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들은 직장을 포기하고 아이를 키우는데 매달렸어요. 이번에 '장애인 고용 의무제' 덕분에 저희 아이가 취업했답니다. 오늘 처음 출근하고 이곳에 왔어요. 장애 예술인도 예술인으로서 늘 새로운 작품을 제작해야만 하는 창작의 고통이 있다. 오승식 작가도 예술인으로서 창작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오승식 작가의 말을 들으면서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어려움은 동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승식 작가는 '장애인 고용 의무제'의 수혜자가 되었다. 이번에 연합자산 관리 직원으로 4월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작가의 어머니는 전시회 출품도 하고 취업도 해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 손영락 중견 작가와의 만남 국제 한국 장애인미술협의회 고문으로 있는 손영락 작가는 의정부에서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대 초반에 강직 척추염에 이어 관절염 등을 앓으면서 여러 번 수술했고 여전히 투병 중이다. 지체 장애가 있는 작가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작가가 외출할 때면 부인이 늘 동행한다고 했다. 지체 장애를 가진 손영락 작가는 강한 생명력을 나타내는 자작나무, 자연 문화유산 인왕산을 소재로 작품을 제작했다. Q. 이번에 모두 미술 공간 기획 전시 '예담화경'에 작가로 참여하셨는데요.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 전시에 출품한 작품에 대한 소개, 작품에서 나타내고자 했던 주제 등을 알려주세요.A. 자작나무 1, 2, Heritage-산 3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해질녘 자작나무, 동틀 녘의 자작나무, 인왕산을 나타냈습니다. 자작나무는 하늘로직선으로 곧게 올라가는 자태에서 강한 생명력을 내포하고 있어요. 또한 역사학자인 아버님의 영향을 받아서 우리의 자연 문화유산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Q. 그동안 작가로서 꾸준히 작품을 출품하셨을 텐데요. 작품을 제작하면서 주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즉 작가님은 작품을 통해 무엇을 나타내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A. 그동안 여러 번 대수술을 받으면서 지금껏 버텨오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명인 것 같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작품으로 나타내고 싶었어요. 손영락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작품의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Q.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에 맞춰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이 전시장에 내걸린 것을 본 소감이 어떠신가요?A. 모두 미술 공간이 장애 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하니 정부에서 참으로 좋은 일을 한 것 같아요. 전시 공간이 넓어서 작품이 조밀하게 배치되지 않아서 좋아요. 작가의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서 배치한 것도 좋아요. Q. 장애 예술인으로 활동하시는데요. 장애를 갖고 있어서 작품 활동하시는 데 어려운 점이나 고충 등이 있었을 것 같아요. 그동안 겪었을 어려움이나 고충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A. 자연을 관찰하면서 자연 그대로를 묘사하려고 했죠.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자연을 관찰하기 위해 이동하는 게 쉽지 않아요. 지금은 아주 멀리 보이는 산의 외형을 그리고 나머지는 생략하는 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예담화경' 기획전에 전시된 작품의 해설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다. Q. 정부에서 장애인의 날도 지정하고 또 장애예술인을 위한 모두미술공간도 설립했습니다. 장애 예술인으로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점, 개선되어야 할 점 등을 알려주세요. A. 아마도 88서울올림픽 이후로 우리나라에도 장애인 단체가 설립된 것 같아요.점점 장애 예술인을 위한 지원이 강화되고 있어서 좋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회도 열리고 있으니 더 바랄 게 없죠. 다만 전시실에서 장애 예술인이 비장애인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전시실에 많은 관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미술 관련 종사자가 단체 관람을 오는 것도 고려해 보면 좋을 겁니다. Q. 과거에 비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다중이용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늘어나고 있고, 또 주변에서 장애인 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국민에게 당부할 게 있을까요?A. '장애 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 구매제도'가 있습니다.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입니다. 개인이 장애 예술인 작품을 구매했을 때 소득공제 혜택을 주면 어떨까요? 국내에선 일반인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작품 구매로 이어지는 게 보편화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문화가 정착된다면 예술인의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될 겁니다. 장애인 표준전시장으로 조성된 모두 미술 공간은 전시실 두 곳, 라운지가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있다. 모두 미술 공간은 장애인 표준전시장을 표방하고 있다. 두 작가 모두 이 공간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았다. 오승식 작가는 "모두 미술 공간은 전시실, 복도, 휴게실 모든 공간이 널찍하고 쾌적해요. 또 계단이 없어서 오르락내리락하지 않아서 좋아요", 손영락 작가는 "서울역 앞에 있어서 지방에서 오는 분들도 접근성이 좋아요. 또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한 번에 이곳까지 올 수 있는 것도 편해요"라고 말한다. 두 작가의 말처럼 모두 미술 공간은 이동 약자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전면을 평면의 바닥으로 조성하였다. 5층에 자리 잡고 있지만 엘리베이터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역 건너편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모두 미술 공간은 장애인이 느끼는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어 개방감이 돋보인다. 모두 미술 공간에 조성된 라운지는 누구든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다. 모두 미술 공간은 여느 전시실과 다른 게 있다. 전시실 두 곳과 라운지가 별도의 공간이라기보다 하나의 열린 공간이다. 전시실의 출입문이 미닫이로 되어 있다. 미닫이문을 열면 문이 벽 안으로 들어가서 개방된 공간으로 변신한다. 미닫이문에 문턱이 없어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드나들 수 있다. 라운지는 전시실처럼 공간이 넓고 개방감이 있다. 장애인이 느끼는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 미술 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그래서 개방감이 돋보인다. 모두 미술 공간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이 공간을 수시로 찾아주길 바란다는 직원의 말에 이곳을 찜해두기로 했다. ☞ 모두 미술 공간 기획전 예담화경 전시 일정 정책기자단|윤혜숙geowins1@naver.com책으로 세상을 만나고 글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2025.04.17 정책기자단 윤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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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명 중 7명, 한국 콘텐츠 추천! ■ 지금, 세계는 한국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부터 매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를 통해 그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8개 지역, 26,400명이 답했는데요. * 조사 기간 '24년 11월 29일~12월 27일 세계가 경험한 한국 문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 한국 하면 떠오르는 건 8년 연속 K-POP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단연 K-POP이 17.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한식, 드라마, 뷰티, 영화가 꼽혔죠. * 케이팝(17.8%), 한식(11.8%), 드라마(8.7%), 뷰티(6.4%), 영화(5.6%) ■ 가장 즐겨본 드라마와 영화는 오징어게임 기생충'오징어게임'은 2024년에도 가장 선호하는 한국 드라마로 꼽혔어요. * 오징어게임(9.7%), 눈물의 여왕(6.5%), 사랑의 불시착(2.2%) 영화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무려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작년 우리를 떨게 했던 '파묘'도 새롭게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 기생충(8.3%), 부산행(6.5%), 파묘(4.1%) ■ 한국 콘텐츠 평균 소비 시간은 한 달에 14시간응답자 한 명당 한 달 평균, 14시간을 시청했다고 응답했어요. 이는 전년 대비해 2.3시간 상승한 수치이며 드라마와 예능은 그중에서도 사용 시간이 가장 길었어요. * 드라마 17.5시간, 예능 17시간 ■ 한국 콘텐츠! 추천할래요. 68.2%응답자 10명 중 7명은 한국 콘텐츠를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어요. 분야별로는 한국어, 예능, 게임, 드라마, 뷰티 순으로 나타나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했어요. * 한국어(78.5%), 예능(75.9%), 게임(75.9%), 드라마(75.4%), 뷰티(75.4%) ■ 한국 제품과 서비스 구매할 의향 있어요. 58.9%제품 구매 분야에선 식품, 화장품, 가전제품이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고 구매 이유는 품질이 가장 높았습니다. 구매 이유 중 '영화·방송에 등장'은 22.1%로 전년대비 5%가 증가하였는데요. K-콘텐츠는 이제 소비 행동까지 움직이는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한류는 더 넓게, 더 깊게 퍼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류산업진흥 기본법'도 시행되며 K-컬처 확산을 위한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흐름이 더 단단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025.04.17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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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의 매력을 더하는 사람들 ◆ 여행이 더 좋아지는 이유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지의 강점을 발굴하고 관광객의 편의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로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2025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은 총 10개 권역,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7일, 경주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소속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관광지의 서비스·시설·안내 환경 등을 점검표 기반으로 세밀하게 살펴봅니다. 또, 관광객의 시선으로 매력있는 강점은 발굴하고 더 나은 관광 서비스를 위해 개선점도 찾아낼 예정입니다. ◆ 더 나은 여행을 위한 관광서비스 품질 관리매력있는 관광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의 활동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현장을 가까이 살피며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개선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25.04.17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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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두가 행복할 지도 드디어 찾아온 봄! 그리고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시작되는 '2025 열린여행 주간' 열린여행 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여행, 무장애 여행을 즐겨보세요! ■ 열린여행 주간 이벤트프로모션· 개회식,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모두를 위한 호텔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특별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나눔여행 ■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기간 : 2025. 4. 15.(화)~4. 20.(일) · 장소 : 하이커 그라운드(1층 앞마당 및 5층 라운지)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홍보관 · 행사내용 개회식, 발달장애인 예술가 협업 전시 및 대국민이벤트, 열린관광지 연계 발달장애인 예술가 굿즈 전시 및 판매, 블라인드 드로잉 체험, 열린관광지 부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개회일시/장소 4.15.(화) 14:00 / 하이커 그라운드 5층 · 특별 프로그램 하티즘 예술가 양시영 작가의 순천만 열린관광지 작품 라이브 퍼포먼스 및 인터뷰 ■ 모두를 위한 호텔 프로모션[한국관광공사 x yanolja] 한국관광공사와 야놀자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호텔 프로모션! 장애인 친화 객실을 운영하고,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장애 시설을 갖춘 '모두를 위한 호텔'로 떠나보세요! ■ 열린여행 주간 특별 프로모션· 프로모션 기간 : 2025. 4. 14.(월) ~ 4. 30.(수) · 혜택 : 열린관광지 입장권 특별 할인 및 혜택 *열린관광 누리집에서 세부 혜택 확인 가능 [관광지]· 간송미술관(동대문 DDP)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관람료 50% 할인 - 대상 :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동반자 · 간송미술관(보화각) 전시관람료 50% 할인 - 대상 :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동반자 · 순천드라마촬영장 입장료 15~25% 할인 -대상 : 모든 방문자 · (주)거제씨월드 입장료 특별가(16,000원) 제공 - 대상 : 장애인, 노약자 · 강릉관광개발공사 특장 차량 및 기사 지원, 휠체어 등 보조기기 무료 대여 - 대상 :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동반자 · 간송미술관(대구) 전시관람료 30% 할인 - 대상 :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동반자 ·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 입장료 50% 할인 / 민박 10% 할인 / 한복체험 무료제공 등 - 대상 : 모든 방문자(일반 성인)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입장료 20% 할인 - 대상 : 하이커 그라운드 전시장 방문한 모든 방문자 · 경주엑스포대공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입장료 25~50% 할인 - 대상 : 장애인, 영유아동반자 · 박물관 휴르(부엉이 박물관) 체험료 40% 할인 -대상 : 모든 방문자 [콘텐츠]· 울산광역시 동구청(플러그인사운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무료 진행 - 대상 :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동반자 · "에이치제이크루즈 유한회사(가평크루즈)" 가평크루즈 주간이용권 60% 할인 - 대상 : 모든 방문자, 장애인 · 파주 여행택시 파주 여행택시 이용요금 50% 할인 - 대상 : 장애인, 노약자,영유아동반자 · 뷰티풀가야금 원데이 가야금 클래스 상품 50% 할인 가야금 동요 및 태교음악 음원 제공 - 대상 : 영유아동반자, 임산부 [기타]· DMZ라운지 체험료 1인 5,000원 할인 - 대상 :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동반자 · 열림협동조합 관광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여행 설계 및 지원 - 대상 :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동반자 · 지리산조청 아낙 물품 구매시 15~20%할인 - 대상 : 노약자, 영유아동반자 ■ 열린여행 주간 봄 나들이 나눔여행· 주요 내용 : 열린여행 주간 내 테마별 나눔여행 총 7회 운영 예정 (지체) 땅끝 해남 배리어프리 여행 (시각) 남도로드 오감만족 여행 (청각) 아트와 함께 테마여행 (발달) 순천만 정원에서 우리 모두 꽃이 되는 그 순간 (시각) 남한강 줄기따라 봄꽃여행 (지체/청각) 감각을 깨우는 바다여행 '2025 열린여행 주간'열린여행 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여행, 무장애 여행을 즐겨보세요! 행사별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열린관광 누리집을 참고하세요! 2025.04.15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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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숙박 3만 원 할인 여행가는 봄 캠페인 열린여행 주간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가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떠나요! 무장애 시설 호텔 7만원 이상 객실 숙박 시 3만 원 할인쿠폰 사용: 4.7. (월) ~ 4.20.(일) 투숙 가능: 4.14.(월) ~ 6.15.(일) ※ 열린여행이란?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가족도 이동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여행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달 공식 누리집을 확인해주세요. 2025.04.15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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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읽고 싶은 책에서 갖고 싶은 책으로 "어라, 저 책 예전에 출간된 책인데?" 출간된 지 오래된 책이 다시 온라인 서점 베스트 셀러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내용이 크게 달라지거나 결말이 바뀐 것도 아닌데 다시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이번에 나온 책은 특별한 표지를 입고 다시 태어난 새 표지 책(리커버 도서)이기 때문입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새 표지 책은 '읽는 것'을 넘어 '가지고 싶은 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양장본', '특별 표지', '소량만 제작된 감성적인 구성' 책 한 권에 개인의 취향이 담기고 있는 건데요. 이런 변화는 독서 문화 전반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예전에는 다 읽은 책을 혼자 기록하며 감상을 남겼다면 지금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인증 사진을 올리고 나만의 책장을 꾸미고 책을 고르며, 책의 존재를 하나의 '공간 감각'으로 즐깁니다. 책을 즐기는 문화의 변화는 도서관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요즘의 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책을 경험하고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4.12.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책 읽기 경험을 제공합니다. · 야외에서 독서를 즐기는 북크닉 체험 · 책과 함께 노는 보드게임 등 가까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로 모두가 책과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확산돼 가고 있습니다. ■ 도서관 이용활성화 캠페인 ·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기념행사 (4.12.) · 서초 책 있는 거리 북런치 (4.12.) · 오늘, 도서관 가봄 캠페인 (3.22.~4.18.) 책을 고르고, 모으고, 즐기는 모든 순간이 우리 일상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더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번 도서관 행사를 통해 국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적 활력을 높이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2025.04.11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