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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국립묘지별 헌화·참배 사진전송 서비스 ■ 헌화·참배 사진 전송 서비스다가오는 설 명절, 국가보훈부는 직접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을 대상으로 묘소 참배 및 헌화 후 사진을 전송해 드리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 국립묘지별 서비스 안내· 국립대전현충원 - 상시: 묘소사진 전송 서비스(헌화X, 진혼곡 연주O) - 명절: 설/추석 명절 계기 헌화 및 참배 사진 전송 서비스(헌화O, 진혼곡 연주X) - 신청방법: 1월 24일까지 전화 신청(평일 9:00~17:00) (묘소) 042-820-7062 (충혼당) 042-820-7058, 7059 ·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 - 신청방법: 1월 14일부터 1월28일까지 전화 신청 - 전화: 02-996-0419 ·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 - 신청 방법: 상시 전화 신청 055-253-9315 ※ 기존 신청자분들께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전송 예정 ·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 신청방법: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전화 신청 062-268-5189 · 국립영천호국원 - 신청 방법: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 신청(신청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팩스: 054-336-0776 / 전화: 054-330-0831 / 메일: bbosasy01@korea.kr · 국립임실호국원 - 신청 방법: 홈페이지 접속 후 팝업창 클릭 신청서 작성 후 팩스 송부 또는 전화 신청 - 전화: 063-640-6081/ 팩스: 063-711-1212 · 국립이천호국원 - 신청 방법: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또는 전화 신청 - 전화: 031-645-2331~7/031-645-2341~5 ※전화 신청은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함 · 국립산청호국원 - 신청 방법: 상시 전화 신청 055-970-9742 · 국립괴산호국원 - 신청 방법: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 전화: 043-830-1141/1142/1146 · 국립제주호국원 - 신청 방법: 1월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홈페이지 접속 후 팝업창 클릭(네이버폼 작성) - 전화: 064-730-8435~6※전화 신청은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함 2025.01.17 국가보훈부
- 문화 1~2월 가볼 만한 주요 지역 축제·행사 모음 축제행사로 겨울·먹거리 특색 살리고! 지역활력 높이고! 2025년 1월 중순~2월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소개합니다. #얼음·눈축제 ◆ 강원 홍천군 홍천강 꽁꽁축제· 행사일: 2025년 1월 18일(토) ~ 2월 1일(토) · 방문자 혜택: 입장권 구매 시 홍천사랑상품권 또는 농·특산물 상품권 5천 원 제공 강원 홍천군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연적으로 얼어붙는 홍천강의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먹거리 축제 ◆ 충남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 행사일: 2025년 1월 16일(목) ~ 1월 20일(월) · 방문자 혜택: 전통놀이 체험존, 군밤장수와 함께하는 즉석게임, 식음행사 대표적인 겨울간식 군밤을 주제로 운영하며, 겨울방학 가족 단위 관광에 좋아요! #먹거리 축제 ◆ 강원 평창군 평창송어축제· 행사일: 2025년 1월 3일(금) ~ 2월 2일(일) · 방문자 혜택: 단체(20명 이상) 할인, 지역상품권(3천 원, 타 할인과 중복 제외) 제공 강원 평창군의 특산품 '송어'를 테마로, 여러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이벤트 ◆ 대구 군위군 설맞이 감사대잔치· 행사일: 2025년 1월 20일(월), 1월 23일(목) · 방문자 혜택:전통시장에서 3가지 이상 종류의 물품 구매 시 룰렛 1회 참여 가능 대구 군위군 의흥시장과 군위전통시장에서 다양한 공연 및 먹거리와 함께 신나는 설날 맞이해요!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이벤트 ◆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 in정· 행사일: 2025년 1월 6일(월) ~ 1월 31일(금) · 방문자 혜택: 품목별 할인 판매, 우수 리뷰 고객 사은품 증정 제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설 명절맞이 기획전을 운영해요! #기타 축제 ◆ 부산 동래구 전국전통 연날리기 대회· 행사일: 2025년 2월 22일(토) · 방문자 혜택: 초등부/일반부 대회 1~8위 시상금 지급 전통 연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지역의 먹거리·볼거리·놀거리를 즐겨주세요.지역소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01.17 행정안전부
- 문화 2025년 떠오르는 트렌드 키워드는? [2024 소비트렌드 10대 키워드]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 S: 옴니보어(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N: #아보하(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A: 토핑경제(All About the Toppings) K: 페이스테크(Keeping It Human: Face Tech) E: 무해력(Embracing Harmlessness) S: 그라데이션K(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E: 물성매력(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N: 기후감수성(Need for Climate Sensitivity) S: 공진화 전략(Strategy of Coevolution) E: 원포인트업(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One-Point-Up) 1. #옴니보어다양한 선택을 넘나드는 소비 특정 세대, 문화, 성별 등에 고정됐던 소비의 전형성이 무너지고, 여러 분야에 관심을 두는 '옴니보어(잡식성)' 소비자가 뜬다. 2. #아보하대한민국 新 행복 담론 특별히 좋은 일이 없어도, 행복한 일이 찾아오지 않더라도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에 만족한다. 3. #토핑경제세상에 없던 나만의 것 피자에 토핑을 올리듯 기존의 상품(가방, 신발 등)에 창의적인 요소를 더해 비로소 나만의 상품을 완성한다. 4. #페이스테크얼굴 인식 기술의 혁신적 미래 무생물인 기계에 표정을 입혀 사람의 얼굴과 감정을 읽어내며, 사용자의 얼굴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5. #무해력작고 귀여운 존재가 사랑받는 세상 자극과 스트레스를 피해 작고 귀여우며 해롭지 않은 존재들이 주는 힘에 주목한다. 6. #그라데이션K'단일'의 개념이희미해지는 세상 한국만을 의미했던 일명 'K' 문화는 세계화와 로컬화가 빠르게 섞이며 그라데이션이 진행 중이다. 7. #물성매력여전히 남아있는 물성의 매력 디지털 세상에서도 소비자들은 눈으로 직접 보고, 실제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8. #기후감수성끓는 지구에서 살아남는 법 지구와 환경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9. #공진화전략너도나도 함께 성장! 서로 다른 산업, 업종, 기업이 긴밀한 연계를 맺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뜻한다. 10. #원포인트업1%의 변화면 충분 위대한 롤모델 설정보다는 도달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며 성취감을 쌓아나간다. [출처]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김난도 外 9명 [출판사] 미래의창 2025.01.17 정책브리핑
- 문화 홍천강꽁꽁축제 등 전국 58곳 겨울 축제·행사 즐기러 오세요! 행정안전부는 이번 1월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의 축제·행사를 모아 통합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1월 중순부터 2월에 개최하는 지자체별 축제·행사를 유형화해 소개하는데, 특히 이번 축제·행사는 설맞이 지역제품 특별판매와 함께 농·특산물교환권 제공 등 소비 혜택도 풍성하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12.15.)와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12.18.)에서 자치단체별 '지역경제회복 특별대책'을 적극 수립·추진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처음 추진하는 지역축제·행사 통합 홍보도 지자체의 지역경제 회복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왼쪽 상단 시계방향부터) 강원 홍천강꽁꽁축제, 경북 영양꽁꽁겨울축제, 충남 겨울공주 군밤축제, 강원 평창송어축제 (사진=행정안전부) 올해 1~2월 중 개최하는 축제는 모두 24건으로, 겨울이라는 계절에 걸맞게 얼음·눈축제가 제일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활용한 겨울 먹거리 축제와 빛 관련 축제가 뒤를 잇는다. 또한 행사는 총 34건으로 대보름과 연계한 행사가 많으며, 지자체는 전통시장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설맞이 특별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얼음·눈축제는 강원 '홍천강 꽁꽁축제'와 경북 '영양꽁꽁겨울축제'가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원 홍천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얼어붙는 홍천강의 특성을 이용한 얼음낚시터 운영, 가족실내낚시터, 맨손인삼송어잡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자에게는 홍천사랑상품권 또는 농·특산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영양꽁꽁겨울축제'는 경북 영양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축제로, 빙상장·눈썰매장 운영, 얼음썰매·회전눈썰매 타기, 얼음열차 운행 등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 곳을 방문하는 경우 입장권 구매 시 빙상장과 눈썰매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겨울 먹거리 관련 축제로는 충남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강원 '평창송어축제'가 있다.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간식인 군밤을 주제로 하며, 공식 행사인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비롯해 겨울방학 가족 단위 관광을 위한 어린이 눈 놀이터, 알밤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한다. 방문자는 전통놀이 체험존, 군밤장수와 함께하는 즉석게임, 군밤·음료수 식음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 평창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평창송어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2025.1.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평창송어축제'는 강원 평창군의 특산품인 송어를 테마로 송어 맨손잡기 체험, 얼음낚시, 송어구이 및 회센터 등을 운영한다. 20명 이상 단체는 할인을, 이밖에 타 할인과 중복을 제외하면 지역상품권 3000원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1월~2월 행사는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와 대보름 행사가 있고, 이색적으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곳이 있다. 먼저 대구 군위군 전통시장(의흥시장, 군위전통시장)에서는 설맞이 감사대잔치를 열어 설맞이 효도공연 및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는데, 전통시장에서 3가지 종류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룰렛 1회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는 1월 중 설 명절맞이 기획전을 운영하는 바, 품목별 할인 판매과 함께 우수 리뷰 고객에 사은품을 증정한다. 대구 달성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기원제,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을 운영하고, 부산 동래읍성에서는 연날리기 대회, 전통연 만들기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와 일반부로 진행하는데, 1위부터 8위까지 시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행안부는 올해 1월 중순에서 2월 중 개최하는 축제·행사를 우선 모아 행안부 누리집,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을 통해 홍보하며 이후 유튜브·SNS 등 채널을 다양화해 매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2일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국내관광 활성화 등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비수도권 숙박쿠폰 100만 장을 신규 배포한다. 이와 함께 '여행가는 달'은 6월에서 3월로 앞당겨 시행하고 정부·지자체,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의 국내휴가 활성화와 국내 연수 확대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설 명절 대책으로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설 뒤 조기 사용 유도와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전후 지역축제 소개 등 국내 관광 촉진 및 소비 분위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많은 국민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행사장을 방문해 지역의 먹거리·볼거리·놀거리를 즐기시고, 지역소비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축제를 범정부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지방자치단체 축제·행사 목록 문의 :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과(044-205-3903) 2025.01.16 행정안전부
- 문화 2025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2025년 국민의 삶, 이렇게 바뀝니다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국민 모두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정책을 준비했는데요.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 함께 알아볼까요? ■ 유아와 어린이들이 문화를 배우며 꿈을 찾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요!'늘봄학교'와 연계한 예술, 체육 활동과 어린이 예술마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예술단'도 운영한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과 청년에게는 풍요로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소년은 맞춤형 공연 혜택을 누리며 문화생활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어요. ■또한 중장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정책도 마련했어요.일자리를 통해 자아실현, 세대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전통나눔 할아버지 사업과 함께 전국 20개소의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도 운영하니 올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더욱 풍성한 문화를 누릴 수 있겠죠? 2025.01.15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 모두를 위한 문화, 세계를 잇는 문화강국 ② ■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 문화향유 지원· 유아·어린이 - 어린이 예술 마을, 꿈의 예술단(113개) - 유아 친화형 국민체육센터(9개소) - 늘봄학교 연계 예술·체육 프로그램 · 청소년·청년 - 청소년 맞춤형 공연 - 청년문화예술패스 - 청년 사회문제해결 인문활동 · 노인 -시니어 관광 지원(1000명)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20개소) - 이야기할머니, 전통나눔 할아버지 운영 ■ 예술인이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환경조성· 기회 - 청년 및 지역 예술인 도약 지원 - 무대기술 인턴십 - 지역 문인 창작 및 교류활동 지원 · 공간 - 남산공연예술벨트, 서계동공연예술센터 -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 한국문학관 · 복지 - 예술활동준비금 - 생활안정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 - 청년 예술 활동 적립계좌(3000명) ■ 운동선수의 꿈을 키우고 공정환경 속 체육인 복지 확대· 육성 - 꿈나무 청소년 지원 - 유망 청소년 진천선수촌 훈련 - 청소년 스포츠과학 지원 · 공정 - 체육단체 방만 운영 개선 - 스포츠윤리센터 강화 - 스포츠혁신지원과 신설 · 복지 - 은퇴선수 직업안정 지원 - 국가대표 국외훈련 부상 시 보장한도 인상 - 체육인 공제 및 생활안정자금 법적근거 마련 ■ 장애, 소득 제약 없이 도전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도전 - 신진·예비 장애예술인 창·제작 지원 신설 - 장애예술인 창작아카데미 확대(1→3개소) - 저소득층 스포츠 특기 장학금 지원 · 향유 - 통합문화이용권 확대(13→14만 원) - 스포츠강좌이용권 인상(10→10.5만 원) - 장애인 스포츠클럽·동호회 운영 확대(437→470개) - 취약계층 청소년 여행 지원(7,000명) · 접근성 - 모두예술극장 모두미술공간 가동률 제고 - 도서관 장애유형별 맞춤형 안내(점자, 수어 등) 매뉴얼 개발 - 열린관광지(20개소), 반다비체육센터(15개소) 확대 ■ 콘텐츠, 관광, 스포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 콘텐츠 -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본격 운용(5,000억 원) - 문화산업보증(2,200억 원) 확대 개편 및 이차보전(1,600억 원) 지원 - 해외 비즈니스 센터 확대(25→30개소) · 관광 - 융자, 이차보전, 신용보증 3종 세트 지원 - 관광기업 육성펀드(4,653억 원) - 내국인 도시민박 허용, 소규모 관광단지 도입 · 스포츠 - 예비창업~선도기업 단계적 육성 - 스포츠산업 펀드(428억 원) - 공유오피스 신설(30개) 및 입주공간(24→56개) 확대 2025.01.13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 모두를 위한 문화, 세계를 잇는 문화강국 ① ■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문화 소비를 확대하겠습니다.· 소상공인·영세기업 지원 - 피해 관광사업자 대상 500억 원 특별융자 한시 시행('25.1.) - 스포츠 융자 대상 확대 (우수 체육용구 생산업체→ 모든 체육용구 생산업체) - 예술 활동 준비금,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 취약계층 문화복지 확대 - 통합문화이용권 확대(13→14만 원) - 스포츠강좌이용권 인상(유·청소년 10→10.5만 원) - 취약계층 청소년(7000명), 고령자 (1000명) 맞춤형 여행 지원 · 문화 소비 조기 회복 지원 - 수영장·체력단련장 이용료 소득공제 추가('25.7.) - 숙박쿠폰(100만 장), 근로자 휴가지원(15만 명)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확대(1→8만 명) ■ 문화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지역 예술 생태계 형성지원 - 4개 장르(전통 연희, 연극 등) 국립청년 예술단 신설 - 지역 곳곳 생활예술 발전 모델 창출 - 공연·미술·문학 작품 전국 유통 확대 · 권역별 문화시설 거점 조성 - 국립 문화시설 지역 건립 및 이전 -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 자율성 제고 - 노후 산업단지 등 유휴공간 문화공간 재탄생 · 문화로 발전하는 지역 - 대한민국 문화도시(13곳), 로컬100 - K-관광 휴양벨트, K-관광섬 - 지역 대표 콘텐츠/스포츠 창출 ■ 성장과 수출을 견인하는 문화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K-콘텐츠산업 혁신 성장지원 - 글로벌리그펀드 신설(1,000억 원) - K-콘텐츠 메가프로젝트및 핵심장르(게임, 영상, 웹툰 등) 육성 - 애니메이션 중장기 계획 수립 · 관광 수출재도약 기반 마련 - 관광시장 안정화 지원 - K-뷰티, 패션 등 관광콘텐츠화 - K-ETA 한시 면제 연장, 시스템 고도화 등 출입국 편의성 개선 - 내국인 도시민박 허용, 소규모 관광 단지 도입 · 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예비창업~선도기업 단계적 육성 및 수출 중심 전략펀드 신설 - 성과 중심 훈련 지원 개선, 은퇴선수 직업 안정 지원 - 체육계 혁신 강화 ■ 문화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인공지능(AI)시대 대응 - AI 시대 콘텐츠 미래 전략 수립 - AI- 저작권 법제도 개선 - 퍼블리시티권법 제정 추진 - AI 한국어 말뭉치 33종 구축·배포 · 주요 계기별 문화행사 - 광복 80년 독립 역사 경험 및 사회통합 - 한일 국교정상화 60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 - APEC 문화 고위급 대화 (장관회의) 개최 · 문화로 여는 포용 사회 - 어린이 예술마을, 시니어 친화형 체육센터 등 저출생·고령화 대응 - 국립단체 청년교육단원 확대(350→600명), 청년 예술 활동 적립계좌(3,000명)신설 - 열린관광지(20개소), 반다비체육센터 (15개소) 확대 ■ 우리 문화를 세계와 함께 나누고 확산시키겠습니다. · 세계 무대 속 K-아트 - 남산공연예술벨트,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등 창작공간 조성 - 대한민국은 공연중, 대한민국 미술축제,문학주간 등 문화행사 활성화 - 번역대학원대학 설립 추진 · 한국어·태권도·전통문화 세계 확산 - 생성형 AI 활용 한국어 선생님 2.0 도입 - 태권도 시범단 공연 문화콘텐츠화 - 전통문화 영상 시리즈 제작 및 해외 홍보 · 글로벌 문화 교류 확대 - (가칭) 한류정책협의회 개편 및 한류산업 진흥기본계획 마련 - G20 문화장관회의, 문화 ODA 등 국가교류협력 강화 - (가칭)Beyond K Festa 및 코리아시즌 개최 2025.01.13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박물관·미술관으로 앞으로 5년 간 박물관·미술관 진흥을 위한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기본계획은 건실한 박물관·미술관을 육성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확대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과 12개의 중점 추진 과제가 담겨있습니다. ◆ 문화의 가치로 성장하는 박물관·미술관박물관·미술관이 본연의 기능인 수집·보존·연구·전시·교류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합니다.전문인력 양성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단계에 걸친 지침을 제작해 보급합니다. ◆ 지역문화의 활력소이자 거점인 박물관·미술관지역에서도 고품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국공립박물관·미술관을 확충합니다.국·공·사립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도권과 지방 간의 문화 향유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합니다. ◆ 문화로 포용하는 박물관·미술관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입니다.어린이들의 연령별 이해와 관심사에 맞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에게 전시해설, 유물 정리 등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합니다. ◆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미술관컨설팅 지원 및 후원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모델을 제시하며 인구소멸, 기후위기 등 사회적 문제 해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합니다.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케이-컬처를 홍보하기 위한 국외박물관 한국실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합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이 우리 문화를 즐기고 지역을 살리는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5.01.07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 저작권교육, 건축사 법정 실무교육으로 인정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법정 건축사 실무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저작권위원회는 건축사들이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교육 4개 과정을 새롭게 선보이고, 건축사들이 강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을 연간 8차례 진행한다. 한편, 문체부는 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023년 9월에 있었던 국내 최초의 ‘저작권 침해 건축물’에 대한 철거 판결을 계기로 저작권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건축 분야의 저작권교육을 강화하는데 힘써왔다. 지난해부터는 대한건축사협회와 손잡고 온·오프라인으로 저작권교육을 제공해 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저작권 강국 실현 4대 전략’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건축사 실무교육은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로 처음 등록한 뒤 건축사 자격갱신을 위해 5년 동안 4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이제는 저작권위원회가 제공하는 저작권교육을 이수하면 건축사 실무교육 이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만큼 건축사들이 저작권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저작권위원회는 건축사들이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저작권교육 4개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오는 6일부터 온라인 과정으로 ‘건축사를 위한 건축저작물 저작권 교육’과 ‘건축저작권 자주 하는 질문(FAQ)’을 저작권위원회 저작권 원격교육시스템인 ‘저작권 이(e)-배움터(www.edu-copyright.or.kr)’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축사들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지식과 자주 묻는 내용에 대한 해답을 집중 조명한다. 아울러, 저작권위원회는 건축사들이 강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 과정인 ‘건축저작물의 보호와 계약 때 주의사항’과 ‘건축 저작물 관련 계약서 작성방법’ 교육을 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연간 8회(4·8·10·12월, 과정당 월 1회) 진행한다. 이 과정으로건축 계약체결 시 주의점 등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저작권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창작물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3월부터 위원회 누리집(www.copyrigh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저작권위원회는 건축사 실무교육 외에도 신진(예비) 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는 저작권교육도 지속한다. 더불어, 위원회는 건축 관련 협회·단체가 발행하는 정기간행물에 저작권 관련 기고와 홍보 콘텐츠를 게재해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데 노력한다. 정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이번 실무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건축사들이 저작권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건축사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저작권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044-203-2472), 한국저작권위원회(055-792-0211) 2025.01.03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 우리의 전통문화를 한류로 키웁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현대화되며 소비 방식도 다양해진 전통문화산업 시장의 성장을 위해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통문화산업 성장전략] ① 관련 기업 육성 및 연구 개발 지원 강화전통문화산업 관련 국내 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등에 연구 개발과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산업 진흥센터를 조성해 전통 상품 개발을 지원합니다. ② 민간, 공공 분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를 높이고 시장의 성장도 촉진할 예정인데요. 한지 상품 공모전 및 한복문화주간 행사 확대, 한복 근무복 도입, 생활공간 지침 개발과 보급을 추진합니다. ③ 국내 및 해외 유통 지원 강화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유통과 홍보 지원도 확대합니다. · 국내 : 유통·판로 지원, 공예트렌드페어, 한류축제 등 행사 확대 · 해외 : 해외박람회 연계로 홍보 지원, ‘한국의 멋’ 알리는 영상 콘텐츠 제작·배포 ④ 전통문화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추진 체계 조성아울러 전통문화산업의 추진 체계와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내용도 발표했는데요. 장인-청년 지도, 직무 실습제 등으로 융합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정책 추진 체계 정비, 실태조사, 품질인증제도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기본계획 이행과 지원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가 고부가가치 한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12.27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 무슨 책 읽을까? 사서가 추천하는 ‘12월 추천도서’ ■ 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괜찮을까 : 오늘도 고립의 시간을 살아가는 여성 청년들- 안예슬 지음 다양한 이유로 ‘고립’을 택한 여성 고립 청년들. 이들을 만난 저자가 자신과 여성 청년 10명의 고립 경험을 엮은 책. ㆍ 추천 글고립 청년, 특히 여성 청년의 고립 문제가 심각하다. 고립 청년을 위한 정책의 나침반은 남성만을 가리키고 있고, 여성은 안개 속에 가려진 채 잊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을 포함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4세 여성 청년 10명의 고립 경험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있다. 여성 청년이 고립되는 주요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와 불안정한 가정 등 여러 사회적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나, 여성 청년들은 어려움을 타인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자신의 탓으로 돌리기 일쑤다. 고립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숨어 있는 여성 고립 청년을 발굴하고, 사회적·구조적 관점에서 지원해야 하며, 무엇보다 여성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여성 고립 청년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들이 고립의 아픔을 부담 없이 털어놓을 수 있게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보는 게 어떨까?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빈곤과 청소년, 10년의 기록 - 강지나 지음 빈곤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해가는 아이들이 삶에 대한 어떤 통찰과 지혜를 발견하는지 적어낸 저자의 기록. ㆍ 추천 글 개인의 안위는 개인의 문제일 뿐일까? 빈곤, 고립, 소외는 나와 무관한 주제일까?여기 허약한 가정 울타리 속에서 생존조차 버거운 아이들 여덟 명이 있다. 정규 학력의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한 부모, 사회적·경제적 기반도 없이 장애와 질병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하여 생계가 막막한 보호자 아래, 아이들은 방치되고 고립된 채 십 대를 맞이한다. 안타깝지만 그리 낯설지 않은 모습이며, 미디어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이 이후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바로 ‘그 이후’에 관한 이야기다.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빈곤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청소년 정책을 공부했고, 이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십여 년의 세월을 기록했다. 십 년이라는 긴 호흡으로 한 명, 한 명의 서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맥락을 분석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듯 희미해진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것만이 다음 세대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길이라면, 가난한 아이에서 어른이 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지속 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남겨진 것들의 기록 : 유품정리사가 써내려간 떠난 이들의 뒷모습 - 김새별, 전애원 지음 유품정리사인 저자가 써내려 간 배웅의 기록으로,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고내 곁의 소중한 사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ㆍ 추천 글 우리는 누구나 때때로 혼자라고 느낀다. 점점 개인화되는 삶 속에 그림자처럼 찾아오는 외로움,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만약 그 끝이 삶의 마지막이라면? 『남겨진 것들의 기록』은 고독사와 유품정리사라는 단어를 널리 알린 김새별과 전애원의 신작 에세이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떠난 뒤 남겨진 상실의 아픔을 담아낸 책이다. 최근 노인 고독사는 줄어들고 있지만, 고독사 자체는 늘어나고 있다. 외로움 속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한 사람,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생을 마친 사람,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쓸쓸한 마지막을 따라가다 보면 함께 쓸쓸해지고 눈물이 흐른다. 그리고 떠난 사람들의 마지막 시간을 정리하며 남겨진 사람들의 후회와 슬픔을 다정하게 감싸안는 저자들의 진심에서 깊은 위로를 받는다. 삶에서 마주하는 외로움과 고독의 감정을 돌아보고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하고 위로할 때, 아주 작은 빛도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너무 늦지 않았을 때 소중한 사람들과 작은 온기를 나누어 보면 어떨까? ■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 양유진 지음 청소년 시절부터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난치병을 앓아온 저자가 100만 구독자를 넘긴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까지 어떤 아픔을겪어와야 했는지 진솔하게 풀어낸 책. ㆍ 추천 글 오롯이 혼자 짊어져야 하는 질병의 고통은 우리를 외롭게 만든다. 평범한 일상에서 멀어진 투병 생활은 가까웠던 사람들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만든다. 저자는 소소한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배우로, 청소년 시절부터 10여 년 넘게 루푸스라는 병을 앓아왔다. 루프스는 면역계가 자기 몸을 공격하는 난치병으로, 이로 인해 여러 차례 좌절과 실패를 겪었다. 그러나 그녀는 “매일매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섰다. 루푸스를 친절한 친구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항암 병동에서 만난 어른들에게 위로와 배려, 굳건한 태도를 배웠다. 난치병 환자에서 배우이자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까지, 힘든 순간마다 어떻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외로움과 절망을 이겨냈는지를 꾸밈없고 경쾌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질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투병은 힘든 과정이지만 “나만의 조금 특별한 모양이 있을 뿐,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저자의 말은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외로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지침이 될 것이다. ■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홍성광 옮김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대표작과 편지 속 266개의핵심 문장들을 엄선한 아포리즘.일상 속에서 내면을 단단하게 할 이야기와현실적인 조언을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ㆍ 추천 글 외로움과 고독이 꼭 부정적이기만 할까?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은 쇼펜하우어의 대표 저작과 편지에서 핵심 문장 266개를 엄선한 아포리즘이다. 이 책은 고통스러운 삶의 현실을 보다 차분하고 의지적으로 대할 수 있는 위로와 격려를 담고 있다. 행복, 내면의 아름다움, 자연,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독자가 자신의 삶과 존재를 성찰하게 돕는다. 내면을 돌아보고 내적 힘을 발견할 수 있을 때, 고독 역시 충만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지난날을 돌아보며 마음 근육을 단단히 하고 싶다면, 고독을 자유의 자리로 본 쇼펜하우어의 문장을 마음에 새겨보면 어떨까? ■ 외로움의 습격 : 모두, 홀로 남겨질 것이다 - 김만권 지음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옴에도 ‘외로운’ 요즘 시대.저자는 책을 통해 외로움의 원인을 짚어주는 한편,외로움의 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ㆍ 추천 글 인간에게는 본래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없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불평등의 패러독스』 등을 쓴 정치철학자 김만권은 그의 책 『외로움의 습격』에서, 외로움이 원래부터 있던 감정이 아니라 사회변동에 따라 인류에게 새롭게 학습된 감정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외로움에 대해 먼저 주목한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분석을 토대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의 발생 원인과 그로 인한 폐해를 짚는 한편,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인공지능이 급속히 진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외로움이 어떻게 더 심화될 수 있는지 상세히 서술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능력주의’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위에 기술된 모든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다. ‘외롭다’는 감정을 사무치게 느껴본 적 있다면, “외로운 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힘과 용기를 이 책에서 찾아보면 어떨까? ■ 공감사회를 위한 담론들 - 강황선 지음 다툼을 해결하지 못하고, 공감을 거부하며, 소통을 단절하는 사회에 외치는 처방전 같은 책. 공감이 인간의 기본적인 감각이며, 공동체의 가장 기본적인 운영원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ㆍ 추천 글 양극화로 인한 개인의 소외와 고립 문제가 심각하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감정적이거나 비논리적 어리광으로 치부되어 공론장에서 배제되고, 공감을 실천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쉽게 지워진다. 이 책은 이러한 세태에 대한 사회학적 처방전이다. 저자는 그동안 사회·경제적 격차와 각자도생을 합리화하는 데 이용된 '자유주의 이론'이 실은 공감하는 개인을 전제하고 펼쳐진다는 점을 밝히며, 이들을 보완하는 대안 담론들도 제시한다. 이는 사회 규범을 재설계하는 틀이 되며, 공감을 통한 인간의 양심과 사회적 정의를 형성하는 것이 건전한 사회경제체계를 수립하는 단초라고 결론짓는다. 특히 공적 영역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공감의 담론이 기본이 되는 사회라면, 인간에 대한 이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지 않고 주변부로 고립된 구성원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공감의 담론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만들어가면 어떨까? ■ 윈터 씨의 해빙기 : 슈테판 쿨만 장편소설 - 슈테판 쿨만 지음| 양혜영 옮김 깐깐하고 세상에 불만이 많은 투덜이 윈터 씨가혼자의 힘으로 주변인들과 융화되며 알록달록한봄날을 맞이해가는 소설. ㆍ 추천 글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을 향해 열린 창이며, 그 사람을 잃을 때 세상도 함께 닫힌다. 『윈터 씨의 해빙기』는 남들과 어울리기를 꺼리는 괴팍한 주인공 로버트 윈터가 주변 사람을 돌아보며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소설이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아내를 잃은 뒤, 엄청난 상실감과 충격에 빠져 사람들에게 벽을 쌓고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다. 마치 얼어붙은 호수 같았던 윈터 씨.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 봄볕이 스며들 듯,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그의 마음에도 점차 온기가 퍼져 나가기 시작한다. 섬세한 문체와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로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 책은, 새로운 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외롭고 고립된 사람들 사이의 희망과 연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 고독 속 절규마저 빛나는 순간 - 이미경 지음 그림을 이해하려면 그 화가의 삶을 알아야 한다.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있도록 그의 삶을 포괄적으로 담아낸 안내서. ㆍ 추천 글 한 인간이 인내할 수 있는 외로움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은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그려낸 천재 화가 뭉크의 삶과 작품을 깊이 있게 안내하는 책이다. 비극적 어린 시절부터 화가로서의 성장 과정, 사랑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뭉크의 삶이 포괄적으로 담겨 있다. 그는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삶을 택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극도의 슬픔과 외로움을 인내하고 견뎌낸 한 인간의 인생 보고서다. 올해는 뭉크가 사망한 지 80주기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뭉크의 내면세계와 독특한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뭉크의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뭉크의 고독에 공명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 ‘행복의 조건’을 찾는 하버드의 연구는 지금도 계속된다 - 로버트 월딩거, 마크 슐츠 지음| 박선령 옮김 행복에 관한 최장 연구, ‘하버드 성인 발달 연구’를통해 밝혀낸 행복의 비밀을 소개한 책 ㆍ 추천 글 “지치고 힘들 때, 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는가?” 인생 질문을 던지는 책이 출간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는 세계 최장 프로젝트인 하버드대 성인 발달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수를 밝힌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책임자인 저자는 85년간 축적된 풍부한 사례와 과학적 연구 성과를 통해 행복이 삶에 작동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긴 종단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경험을 담은 이 책에 따르면, 나이, 인생 주기, 결혼 여부, 내향성과 외향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기 삶에서 긍정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다. 인생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비결은 따뜻한 인간관계에 있다는 지혜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책이다. 외로우나 함께이고 싶고, 고통스러우나 아프고 싶지 않으며, 손 닿는 곳에 좋은 인생이 있음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쓸데없는 걱정으로 준비된 체력이 소진되었습니다 : 쉽게 불안해하는 당신을 위한 걱정 끊기의 기술 - 이광민 지음 일상 속에서 겪는 사소한 불안감과 이에 지친 자에게 전하는 공감형 심리 처방전 ㆍ 추천 글 SNS 속 화려한 사람들 모습을 보며 스스로가 초라하고 외롭게 느껴진 적이 있는가?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인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교의 기준을 다양하게 가질 것을 제안한다. 예쁜 골프복을 입은 친구가 부럽다면, 골프 외에도 직업, 인간관계, 자존감, 건강 등 다른 기준으로 시선을 넓혀보면 박탈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쓸데없는 걱정으로 준비된 체력이 소진되었습니다』에는 이메일을 보낼 때 긴장되고, 발표가 두렵고, 전화가 불안하고, 부탁이 어려운 등 사소한 일에 멘탈이 흔들리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이들에게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 해결책을 제시하며, 불안과 외로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이를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연애를 한다고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으며, 자신의 외로움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 때 성숙한 연애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일상 속 크고 작은 외로움과 불안으로 마음이 무너진 사람들에게 한 권의 위로와 희망을 추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12월,추천도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와성찰의 시간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추천 도서 정보는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자료검색 사서추천도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누리집 바로가기 자료: 국립중앙도서관 2024.12.23 정책브리핑 김미애
- 문화 국가무형유산 어떻게 전해지나? ■ 국가무형유산이 뭐지?여러 세대를 거쳐 사람을 통해 전승되어, 공동체·집단과 역사·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 -「국가유산기본법 제3조」 국가유산청장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무형유산 중 중요한 것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사실! ■ 국가무형유산 전승체계는?무형유산의 안정적인 전승과 체계적인 전승활동을 위해! “보유자-전승교육사-이수자-전수자” 로 이어지는 일정한 전승체계 유지! ① 보유자 · 보유자:무형유산의 기능, 예능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전형대로 체득 . 실현할 수 있는 사람 · 보유단체:무형유산의 기능, 예능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전형대로 체득·실현할 수 있는 단체 · 명예보유자:국가무형유산의 보유자 중에서 제18조제1항에 따라 인정된 사람 및 전승교육사 중에서 제18조제2항에 따라 인정된 사람 * 무형유산의 전수교육 또는 전승활동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 / 보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전수교육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 전승교육사가 신청하는 경우 ② 전승교육사:국가무형유산의 전수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이수자 중에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전수교육을 실시하는 사람 ③ 이수자:전수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 중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기량을 심사해 전수교육 이수증을 받은 사람 ④ 전수자:보유자, 보유단체, 전승교육사, 이수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또는 단체 ■ 미래의 바디장을 찾습니다!· 공고기간 : 2024. 11. 6.(수) ~ 2025. 1. 31.(금) · 신청기간 : 2025. 1. 15.(수) ~ 2025. 1. 31.(금) · 신청자격 : 우리나라 국가무형유산에 관심이 있는 자 누구나 * 우대사항 ① 바디 또는 바디와 유사한 도구를 제작하는 장인(공예인) 또는 일반인 ② 바디를 만드는 재료(대나무 등)과 유사 기술을 활용해 활동하는 장인(공예인) 또는 일반인 · 지원혜택 : 전문가 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 신청방법 : 국가유산청 누리집,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참조· 문의처 : 국가유산진흥원 무형유산팀(02-3011-2159) 2024.12.20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