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의 24개 참여 지자체 중 10개 지자체만 LX 플랫폼을 선택하였으며, 기사에 언급된 청주시의 경우에는 LX 플랫폼이 아닌 민간 플랫폼을 적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ㅇ 정밀도가 떨어지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3D 공간정보 시스템(‘LX플랫폼’)이 전국 지자체에 3D지도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국내 산업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국토부 설명]
□ LX플랫폼이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1~3차, ’21~‘23)을 통해 전국 지자체에 3D지도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ㅇ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서는 지자체가 LX 플랫폼과 민간 플랫폼 중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였고, LX 플랫폼 구축 시에도 민간도 참여하여 행정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ㅇ 24개의 시범사업 지자체 중 10개 지자체만 LX 플랫폼*을 선택하였으며, 기사에 언급된 청주시의 경우에는 LX 플랫폼이 아닌 민간 플랫폼을 적용하였습니다.
* (민간플랫폼) 인천광역시, 청주시, 서초구 등 14개, (LX플랫폼) 충청남도, 진천군, 아산시 등 10개
□ 현재 제공되는 3D 데이터는 신산업에 활용하기에 정밀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지만,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대상지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필요에 따라 고정밀 3D 데이터를 별도 구축하여 LX플랫폼에 탑재하였습니다.
ㅇ 또한, 우리부에서는 향후 디지털트윈 등 신산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고정밀 3D공간정보를 구축(항공 LiDAR, 드론 촬영 등 활용)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공간정보진흥과(044-201-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