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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안녕하십니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오승걸입니다.
오늘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 상황과 출제 경향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 오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께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소기의 성과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수험생들을 열심히 지도해 주신 일선 선생님들과 정성을 다해 돌봐주신 학부모님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기까지 문항 출제와 검토, 인쇄와 배송, 보안·경비와 교통 지원, 시험장 운영과 감독 참여 등 일련의 시험 시행 과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육 전문가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를 드리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 등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수능시험으로 빚어지는 일상의 번거로움을 용인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 상황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 출제 경향에 대해서는 출제위원장님께서 바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발표한 것처럼 올해 수능 지원자는 52만 2,670명이며, 응시한 수험생들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또한, 시험 편의 제공 대상 수험생 755명도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아 시험에 임하게 됩니다.
시험은 이제 바로 8시 40분에 시작되며, 일반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 편의 제공 수험생들은 오후 9시 48분에 마치게 됩니다.
출제된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늘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합니다. 이의신청은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받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19일부터 26일까지 심사하게 됩니다.
심사를 끝낸 후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하여 발표하게 됩니다.
채점은 이렇게 확정된 정답을 가지고 이루어질 것이며, 성적은 12월 6일에 수험생들에게 통보할 예정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을 공정하고 엄정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저의 브리핑을 마치고 금년도 수능 출제와 검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두 위원장님을 모시겠습니다.
먼저, 출제위원장님이신 동국대학교 최중철 교수님이십니다. 그리고 검토위원장님이신 공주교육대학교 이간용 교수님이십니다.
그러면 최중철 위원장님께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의 기본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최중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안녕하십니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최중철 교수입니다.
먼저, 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수험생들을 잘 보살펴 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수험생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이 출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한국교육평가원과 현장의 관리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 영역에서 2015 개정 교육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시행됩니다.
국어, 수학, 직업탐구 과목은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 구조로 시행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영역 구분 없이 최대 2개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됩니다.
또한, EBS 연계율은 문항수 기준으로 50% 수준이며,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출제 및 검토위원단은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일 경우 기존의 시험에서 다루어졌더라도 필요하다면 질문의 형태와 문제 해결 방식을 바꾸어 출제하였습니다.
또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영역별로 말씀드리면 국어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출제 과목별로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수학 영역은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이나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지양하고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였습니다. 또한, 선택 과목에 대한...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영어 영역은 교과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하여 듣기, 독해, 의사소통 능력 등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한국사 영역은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들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하였습니다.
탐구 영역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개념, 원리에 대한 이해력과 탐구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고 선택 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 능력 및 해당 언어권의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유념하여 출제하였으며, 작년 수능과 올해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의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출제하려고 하였다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문항의 배점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와 문항의 난이도, 문항 풀이 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EBS 연계는 영역과 과목별 문항수 기준으로 50% 수준에서 올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하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내용에서 연계하였습니다.
연계 방식은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하거나 재구성하는 방법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5학년도 수능 출제의 기본 방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은 지금 의대 증원에 따라서 아무래도 적정 변별력, 특히 상위권 적정 변별력 확보 여부가 제일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일단 앞선 두 번의 모의평가가 이번 현행 수능 체제에 들어서 표준점수와 1등급, 비율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어려웠던 시험과 가장 쉬웠던 시험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난이도 널뛰기라고도 불리는데 이번에는 그 2개의 모의평가 중에 가급적 어디를 기준으로 잡으려고 했는지를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일단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답변>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저희가 6월과 9월에 모의평가를 본 게 난이도가 차이가 많이 났었는데요. 저희가 두 모의고사의 응시집단과 응시자들의 특성을 자세히 분석하였고, 또한 수능 원서 접수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가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라는 예년의 출제 기조를 따랐고요.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다면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문제를 풀 수 있는 그런 수준의 문항들을 출제했습니다.
또한, 선택 과목 간의 유불리를,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했고요. EBS 반영률, 문제수 기준 50% 수준으로 하였으며, 그리고 연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질문> 아까 추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수능 응시자 중에 21년 만에 N수생이 가장 많이 몰렸고 이 N수생 중에는 의대 증원을 노린 최상위권이 많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이 N수생 규모와 이들의 실력 수준을 어느 정도나 출제에 반영했는지 궁금하고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6월 모의평가 때도 그때 평가원이 공교육 수준에서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의 문항을 냈다고 했으나 실제로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웠거든요. 이번에는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 어떻게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했는지 그것 좀 여쭤보겠습니다.
<답변>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첫 번째 질문, N수생에 관한 것은 저희가 작년 수능부터 올해 6월·9월 모의평가 그다음에 이번의 응시 원서 접수 이것들을 자료들을 아주 면밀하게 분석해서 난이도 같은 것들을 조절하려고 노력했고요.
두 번째 말씀하신 변별도 문항은 우리가 킬러문항을 완전히 배제했는데 그 킬러문항은 고난도 문항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공교육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지난 수능과, 작년 수능과 올해 6월·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한 바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 수능에서도 적정 난이도의 문항들을 골고루 출제해서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질문> 앞에서 답변하셨던 것 추가 질문인데요. 그러니까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대해서 계속 질문이 나오는데 응시집단 특성을 분석해서 이번에 출제하셨다고 하는데 응시집단 특성을 어떤 식으로 분석이 됐고 그래서 어떻게 고려하셨다는 건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로, 선택 과목 유불리 문제는 지금 계속, 몇 년째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또 유불리를 없앴다는 건지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6월·9월에... 6월·9월 또 작년 분수 또 올해 수능 원서 접수 이 네 가지 데이터들을 각 과목별로 N수생의 비율이라든가, 주로 N수생의 비율이겠죠. 이런 것들을 쭉 추정을 해서 그리고 또 N수생과 졸업... 재학생들 간의 평균이라든가 이런 데이터들을 면밀히 분석해서 출제에 활용했고요.
그다음에 선택 과목 유불리가 문제가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의 경우가 있고 탐구의 경우가 있는데 국어와 수학의 경우에는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저희가 선택 과목, 6월이나 9월에 선택 과목 문항 반응 수준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선택 과목 간 유불리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했고, 또한 국어와 수학에 대해서는 공통 과목에 대한 점수를 활용해서 선택 과목에 대한 점수를 조정하는 그러한 특이한 점수 산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탐구 과목은 사회와 과학탐구가 총 9개, 8개 해서 17개 과목인데요.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6월과 9월 모의고사를 통해서 파악된 응시집단 특성과 변화 이것들을 적절히 반영해서 선택 과목 간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질문> 작년 수능과 올해 6월·9월 모의평가에서 공교육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걸 확인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작년 수능에서는 킬러문항이 배제된 대신에 준킬러문항이 곳곳에 배치돼서 학생들의 변별력을 가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올해도 마찬가지로 킬러문항을 배제했지만 준킬러문항이 곳곳에 배치된 것으로 이해해도 되나요?
<답변>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올해는 어쨌든 저희들이 킬러문항을 완전히 배제하려고 노력했고요. 또 독립적으로 구성된 수능출제점검위원회의 확인을 완전히 받아서, 확인을 받고 문항이 나갔기 때문에 킬러문항... 준킬러문항도 충분히 갈라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그러면 저희가 기사를 쓸 때 이번에 난도 설정을 하실 때 상위권 N수생이 많을 것을 염두에 두고 조금 고려해서 출제하셨다, 라고 써도 될까요? 아까 답변이 조금 다 추상적이어서 한 번 더 여쭤봅니다.
<답변>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그것은 저희가 숫자만을 파악할 수 있지, N수생의 실력이 어떤가는 저희가 알 수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는 곤란하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킬러문항이 배제되면서 EBS 연계율이 굉장히 중요해졌는데요. EBS 연계 체감, 연계 체감도를 많이 높였다고 했는데 작년과 좀 달라진 점이 있는지, 그리고 체감률을 높았다고 하시는데 어떤 방식으로 체감률을 높였는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답변>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연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전에는 예를 들어 탐구문항 같은 데서 그림, 그림 같은 것들을 약간씩 변형하고 그랬는데요. 이번에는 가급적이면 그래프나 자료 같은 것들을 직접적으로 사용했다거나 이렇게 해서 학생들이 딱 보면, 문제를 보면 '이거는 EBS에서 내가 풀어 봤던 거구나.'라고 그렇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예시를 한 건데요. 그런 식으로 해서 체감도를 높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질문> 전체적인 기조에 대한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하나 별도로 여쭤보겠습니다. 올해 ‘사탐런 현상’이라고 입시 업계에서 신조어가 생겼는데 이게 지금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혼합해서 치르는 인원이 전년도 대비해서 한 3만여 명 정도 늘어났고 과학탐구 인원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9월 모의평가 때 물리학Ⅰ의 경우에는 2등급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변별력 확보에 실패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는데, 올해 수능에서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에 대한 유불리 문제를 고려하시기 위해서 어떤 각별한 조치를 취하신 게 있으십니까?
<답변>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그것도 아까 말씀드린 거와 마찬가지인데요. 저희가 6월과 9월의 모의평가 결과를 굉장히 면밀하게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응시집단의 특성, 예를 들어서 재수생과, N수생과 재학생들의 과목별, 어느 과목을 선호한다거나 이런 것들, 이 자료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이번에는 수능의 9등급제를 지키려고 굉장히 노력을 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자꾸 비슷하게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6월하고 9월 모의평가가 둘이 진짜 난도 차이가 많이 났는데 저희가 평가원에서 말씀하시는 '적정 난이도'라는 게 어느 수준인지 지금 약간 모호하게 생각이 돼서요. 그러면 6월하고 9월 중에 어느 게 더 적정 난이도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그러니까 저희가, 물론 그 사이일 가능성이 크겠지만 이번 수능이 어느 쪽 난도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지 자꾸 모호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제가 이 자리에서 그 난이도에 대해서 더 이상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에는 곤란하고요. 잠시 후에, 지금 시험을 보고 있기 때문에 시험이 끝나면 또 EBS 분석팀에서 언론 브리핑에서 난이도를 평가할 것 같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사회자) 마지막 질의 받겠습니다. 없으시면 그러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과 배석자께서는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 후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리핑에 참여해 주신 우리 언론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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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환자 증가…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증가해 영유아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 질병청이 실시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20곳) 대상 표본감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10.27~11.23) 동안 631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1897명)보다 낮은 수준이나 지난해(581명)보다는 다소 높다. 최근 4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연령별 발생 현황.(ⓒ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1~3일 뒤 기침, 쌕쌕거림 증상이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되나,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및 고령자에게서는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 진료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의 특성상,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나 영유아의 경우 출근 및 등원, 입소를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을 권고한다. 지난 9월 24일 서울의 한 어린이병원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보호자들로 붐비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영미 질병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대유행기 동안 환자 발생이 크지 않았던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소아 및 청소년 연령대에서 유행하고 있다”며 “호흡기 감염병은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및 영아는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는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제한 등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 홍보물.(제공=질병관리청) 문의: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043-719-7151)
- 카드뉴스 HACCP 인증마크 색깔이 다른 이유 알록달록 HACCP이 가진 숨은 의미를 발견했어요.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마다 자주 보이는 HACCP 인증마크,식품마다 붙여있는 색상이 다양했는데요. 그이유는 무엇일까요? 해썹마크 색깔이 다른 이유는 기업마다 포장지 색상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포장지에 마크가 잘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마크가 있는 거죠. 색깔 상관 없이 모두가 식품안전을 지키는 HACCP 마크랍니다.
- 여행 12월 가볼 만한 곳…겨울 속 동화마을 5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높이 10.8m에 달하는 대형 피노키오 조형물. (사진 = 장보영 촬영) 한국 속 아름다운 유럽 마을,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2021년 5월 개관한 국내 유일의 이탈리아 테마파크다. 청평면 소재의 3만 3천여㎡ 너른 부지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옮겨 조성했으며, 이탈리아 예술과 문화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총 23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하는 내내 흡사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의 주요 테마는 피노키오와 다빈치다. 「피노키오의 모험」을 쓴 작가 카를로 콜로디(Carlo Collodi)를 기리는 콜로디 재단과 정식 제휴를 맺어 피노키오를 주제로 흥미로운 전시와 공연을 상설 진행하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모티브로 그의 업적과 행보를 살펴볼 수 있는 관련 작품 등을 전시한다. 12월이면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를 진행해 겨우내 반짝반짝 빛난다. 통합요금으로 자매 마을인 쁘띠프랑스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2008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프랑스 테마파크인 쁘띠프랑스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테마 여행이 가능하며, 1943년 청평댐이 완공되며 조성된 자라섬에서는 산책과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1994년 축령산 인근에 개원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사시사철 한국 정원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예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가평의 호젓한 자연 속에서 각박한 삶에 지쳐 숨어 있었던 내 안의 순수와 낭만을 다시금 꺼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031)5175-8929 삼척 하이원추추파크는 철도 테마 리조트로,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트레인을 운영한다. (사진 = 하이원추추파크 제공) 장쾌하고 다부진 오봉산 줄기를 따라 눈꽃이 환하게 피었다. 험준한 산악지대를 지그재그로 오르는 스위치백트레인을 타고 바라본 설산은 가히 하얗다 못해 푸르다. 삼척 하이원추추파크는 철도테마 리조트로,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트레인과 옛 영동선 철길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오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키즈카페와 체험형 실내 동물원, 독채형 리조트 시설을 두루 갖춰 동화 같은 기차 마을 여행지로 꼽힌다. 스위치백트레인은 1963년 첫 개통 이후 2012년 6월 솔안터널이 완공되면서 50년의 역사로 마감해야 했지만, 하이원추추파크에서 스위치백 구간을 보존하려 다시 경적을 울렸다. 증기기관차와 같은 외관은 그대로 두고 내부는 클래식하게 꾸며 볼거리를 더했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힘차게 달린다. 경사가 가파른 산기슭을 갈지자(之)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오르는 이색적인 기차여행과 함께 흥전삭도마을에 정차해 마을 부녀회에서 판매하는 잔치국수 한 그릇이 겨울의 낭만을 더한다. 하이원추추파크는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의 점을 하나의 선으로 이어 만든 운탄고도 7길 코스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탄맥을 품은 통리탄탄파크도 지척이다. 미디어아트로 빛을 품게 된 갱도는 기억을 품은 길에서 시작해 빛을 찾는 길로 나오며 탄광의 역사와 미래를 되짚는다. 인근 도계유리나라는 채탄작업에서 나오는 석탄 폐석을 활용해 예술과 재생을 융합한 문화공간으로, 블로잉(유리에 숨을 불어넣어 모양을 만드는 기법) 시연이 볼거리다. 마주한 도계나무나라는 산림자원을 쉽게 이해하고 목재와 친해지는 공간으로 나무놀이터가 인기다. 자동차로 15분 거리의 도계읍에는 수령이 천 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도계리 긴잎느티나무가 마을을 오래도록 지켜주고 있다. 문의 : 삼척시 관광정책과 033)570-3075 하이원추추파크 033)550-7788 대동하늘공원에서 석양을 감상하는 연인. (사진 = 오원호 촬영) 대동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길에는 수십 년 전 오밀조밀 서로 벽을 기대 지은 대동 하늘마을이 있다. 6.25 전쟁으로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이 대전에 이르러 집을 지어 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동네를 이루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제는 추억으로 잊힌 옛 풍경을 이곳에서 만난다. 곳곳에 그려진 벽화 덕에 마을 분위기는 포근하고 아기자기하다. 풍차 반대편 방향으로 대동하늘공원에 오르면 연애바위를 볼 수 있다. 연애바위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재미있다. 좁은 집에서 대가족을 이루며 살다 보니 젊은 부부나 연인들이 사랑을 나눌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 그때마다 연애바위에서 사랑을 속삭이곤 했다. 대동하늘공원에는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풍차가 서 있다. 노을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그러니 해가 지기 전에 풍차에 도착해야 한다. 풍차가 돌아가는 동산에 서서 도시 너머로 노을이 지는 풍경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동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끝에는 노란색 별 모양 조형물과 함께 색색의 수많은 바람개비가 반겨준다. 새롭게 바뀐 빨간색 풍차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이곳까지 올라온 수고에 비해 과분하다. 붉은 노을이 지는 감동적인 풍경과 낭만적인 대전 도심의 야경을 천천히 감상해 보자. 대동천이 흐르는 소제동은 1900년대 초반, 일제의 철도종업원과 기술자를 위한 관사촌이었다. 당시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와 식당이 곳곳에 들어서 카페거리를 이루었다. 9월에는 대전 빵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 때 고위관직을 두루 거쳤던 우암 송시열이 1683년에 건립한 서당이다. 마당에는 작은 연못이 조성되어 있으며 송시열이 직접 심었다 전해지는 배롱나무가 남아있다. 문충사는 우암 송시열의 9세손으로 구한말 충신인 송병선과 송병순 형제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입구에 홍살문과 충신 정려각이 있고 사당 내부에 형제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지금도 형제의 후손이 거주하며 사당을 관리한다. 문의 : 대전종합관광안내소 042)861-1330 대전역관광안내소 042)221-1905 1년 내내 크리스마스인 분천 산타마을. (사진 = 봉화군청 제공) 365일 날마다 크리스마스인 마을이 있다. 멀고 먼 유럽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 이야기다. 느릿느릿 기차를 타고 분천역에 내리면 겹겹이 둘러선 산을 배경으로 빨간 지붕의 아담한 역사가 서있다. 역사 앞 광장은 계절에 아랑곳없이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썰매를 끌며 달려가는 귀여운 루돌프 모형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빨간 코와 뿔이 달린 네 마리의 루돌프가 끄는 썰매에는 흰 수염에 빨간 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도 보인다. 썰매에 올라타면 산타 할아버지 옆자리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광장 주변에는 갖가지 포토존이 줄을 잇는다. 익살스러운 산타, 알록달록한 기차 등을 배경으로 즐겁게 사진을 찍다 보면 잊고 살았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산타우체국에서 내년 크리스마스에 배달되는 엽서를 쓰고, 루돌프 열차를 타며 즐기다 보면 겨울 하루가 짧기만 하다. 빨간 지붕이 옹기종기 모인 분천 산타마을을 중심으로 12월 21일부터 축제도 열린다.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에 몸을 실으면 V자로 깎아지른 백두대간 협곡을 덜컹덜컹 달려간다. 오직 기차를 타야만 만날 수 있는 풍경도 나타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양원역사와 하늘도 세 평이요, 꽃밭도 세 평이라는 산골 역 승부역에도 내려 본다. 때 묻지 않은 오지 풍경을 두 발로 누리는 낙동정맥트레일도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개통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고, 억지춘양시장에서는 산골마을 오일장의 넉넉한 맛과 정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650여 개의 정자 중에 봉화지역에만 103개가 존재한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살아 숨 쉬는 누정문화도 누려보자. 문의 : 봉화군 문화관광과 054)679-6342, 6355 정읍에서 만나는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사진 = 박상준 촬영) 정읍이라고 정읍사만 떠올릴 까닭은 없다.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이곳이 정녕 정읍인가 하고 묻게 한다. 김병조 대표가 웰니스관광 휴양촌으로 조성한 마을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문화 전반을 아우른다. 순식간에 유럽으로 연말 여행을 떠난 듯하다. 여행자들이 제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유로마켓 베이커리 카페다. 구석구석을 장식한 앤티크 소품과 가구가 유럽 저택을 방불케 한다. 베이커리 카페는 차와 디저트 등으로 이뤄진 애프터눈티 메뉴를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예약자에 한 해 3층 앤티크 라운지를 개방한다. 앤티크 라운지는 한층 전체가 앤티크 가구와 소품으로 가득하다. 도슨트와 함께 약 30분가량 관람한다. 유럽마을 엥겔베르크 내에는 오리엔탈 티롤 차 박물관이 볼만하다. 이양수 향원당 원장이 반세기 넘게 모은 한국, 중국, 일본의 다구와 다기들은 유럽 안의 동양처럼 자리한다. 차 박물관을 나와서는 유럽 마을을 산책한다. 독일마을을 모티브로 한 건물의 이중경사 지붕, 첨탑 등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정읍사와 한국 가요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한국가요촌 달하,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등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갤러리카페 이오일스페이스, 그리고 추운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정읍쌍화차거리도 겨울 여행지로 제격이다. 문의 :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062)532-5398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국민통합 김장행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12월 3일(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12월 3일(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12월 3일(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12월 3일(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민에게 사랑받는 백년가게, 방문인증 어때요? 제가 사는 지역엔 17곳의 백년가게가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20년 넘게 살았기에 모두 한 번씩은 갔거나, 오랜 단골인 곳도 있습니다. 한 분야의 업종을 5년, 아니 10년을 유지하기도 힘든 현실에 30년이라는 세월의 깊이는 더 깊게 다가오는데요,고진 풍파와 인생의 희로애락을 거치며 지금의 백년가게가 됐을 것입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 누리집.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점포입니다. 현재 전국의 백년가게는 1,357곳에 이르는데요. 백년가게 육성사업(https://www.sbiz.or.kr/hdst/main/mainPage.do) 누리집을 검색하면 수많은 백년가게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이란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홍보 및 판로, 시설개선,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이 펼쳐집니다. 지난 11월 15일 서울도시제조허브에서 열린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 정책간담회.(출처=중소벤처기업부) 지난 11월 15일에는 지원정책도 나왔는데요.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소상공인 100곳을 글로벌 백년 브랜드로 키운다고 발표습니다. 백년가게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을 넘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상징성을 보유한 핵심점포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우수업체 100개 사를 발굴해 수출기업화 등을 집중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백년소상공인이 지역의 고유상권 구축 및 활성화 등을 주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 등에 상권활성화 지원트랙을 신설하고, 소비자 관점의 브랜드 슬로건과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추진해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수십 년 동안 전통과 가업과 이어오며 우리 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온 자랑스러운 백년가게가 우리 동네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성장한다고 하니 백년가게에즐겨 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벅차오르는 감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백년가게 방문 인증 캘린지.(출처=중소벤처기업부) 때마침 중기부에서는 백년가게전통시장 방문을 인증하고 선물을 받아가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간만에 오랜 단골집도 방문하고, 백년가게도 응원하고, 챌린지도 참여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 내부에 걸린 백년가게 확인서. 1976년 문을 연 전주우족설렁탕의 주력 메뉴는 상호에 나와 있듯 우족탕, 설렁탕입니다. 매일 새벽 6시, 남들보다 이른 시간에 문을 열어 오랜 시간 고아 우려낸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는데 뽀얀 국물 안에 노란 지단과 듬뿍 올라간 파가 음식이 아니라 보약처럼 느껴졌습니다. 저에게는 오랜 단골집으로 남아 있어 줘 고마운 마음도 일었습니다. 이 식당이 잘 유지되고 더 오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와 같은 단골손님들이 홍보하는 역할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백년가게 방문인증 챌린지 참여.(출처=인스타그램 캡쳐) 먹는 일은 잠시 뒤로 미루고 SNS에서 중기부 백년가게 필터를 찾았습니다. 인증샷을 찍고 장소(가게명), 중기부 태그와 함께 스토리를 공유하면 참여 완료! 별도 작성된 구글폼도 보내면 미션 수행입니다. 챌린지는 12월 10일(화)까지 운영되니 잊지말고참여해보세요! 전북 군산 백년가게 전주우족설렁탕. 백년가게는 국민의 오랜 추억과 향수가 서려 있는 오랜 단골집입니다. 국민의 든든한 힘을 받아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백년가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숏폼 복무 기간 저축한 돈이 두배 넘게 불어나는 이것?! 국방의 의무를 다하신 청년들이 사회로 내딛는 발걸음 더 든든하도록 준비했습니다. 복무 기간 목돈 마련이 가능한 이것! 저축한 돈이 두배 넘게 불어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입니다 ! 육군 기준으로 매월 40만 원씩 18개월을 저축하면 총 1,468.5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사실! 특히 내년에는 더 좋아져요! 납입금액과 정부지원금 한도가 매월 55만 원*까지로 늘어날 예정이랍니다. (*2025 정부 예산안 기준) 병역 의무를 다하는 군인이라면 누구나! 꼭 신청하세요~! 가입 대상:현역, 상근예비역대체 복무요원사회복무요원 신청 방법 :나라사랑포털(www.narasara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