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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정책 바로보기] ‘기금 돌려막기’로 추가 이자 6천억 생겼다? 최유경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먼저, 세수 부족을 막으려다 수천억 원대 이자가 생겼다는 언론보도 내용, 사실인지 따져보고요. 이어서 지역 경기 살린다면서 관련 예산이 오히려 줄었다는데, 오해와 진실 짚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달라지는 육아휴직 급여 체계 살펴봅니다. 1. 기금 돌려막기로 추가 이자 6천억 생겼다? 첫 소식입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세수를 메우는 과정에서 수천억 원대 추가 이자를 발생시켰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해당 언론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세수 결손을 메우는 과정에서 추가 예수금을 조달해 6천6백억 원에 달하는 이자가 생겼다면서, 재정 부담을 미래세대에 떠넘겼다고 지적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추가 이자부담이 생겨나는 건 아닙니다. 먼저, 지난해 세수부족 대응은 국고채 추가 발행 없이 가용재원을 활용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가용재원을 활용했다는 건, 정부 회계, 기금 간 자금을 이동시켜 세수 부족분을 보완했다는 겁니다. 즉, 이자를 부담하는 주체를 조정한 것일 뿐 재정에 부담을 늘리는 추가적인 이자비용이 발생하는 건 아닌데요. 기사에서 언급한 6천6백억 원의 이자는 이번 조정과는 관계없이 이미 발생해서 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국고채 이자 지급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이자는 당초 외평기금이 부담하도록 돼 있었지만 내부거래 조정으로 일반회계 부담으로 전환된 건데요. 따라서 정부가 대외로 지급하는 국고채 이자 규모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2. 지역 경기 살린다면서, SOC 예산 1조 감축? 다음 소식 넘어가봅니다. 고물가, 고금리에 건설업계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SOC, 즉 도로·철도와 같은 사회간접자본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3.6% 줄었는데요. 일부 언론매체에서 관련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SOC 분야 투자가 중요한 상황인데 오히려 예산이 줄면서 경기 회복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이 내용 따져보겠습니다. 먼저, 이 SOC 예산은 사업 규모에 따라 총액이 해마다 오르내리곤 합니다. 내년 예산안의 감소폭은 예산이 줄었던 8개 연도 중 뒤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내년 예산에는 가덕도 신공항과 같은 핵심 교통망의 개통 지원을 위한 필수 예산은 모두 반영됐습니다. 다만, 올해 기존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일부 예산이 자연 감소한 부분이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SOC 예산은 줄었지만, 정부는 지방 주택시장 회복과 소규모 인프라 건설과 관련한 예산을 확대했는데요. 매입임대주택의 지방 물량을 올해보다 3천 가구 늘리는 등 주택시장 예산을 올해보다 4천억 원 늘렸고요. 하수도나 농어촌 환경 정비와 같은 지역사업 예산을 9천억 원 늘렸습니다. 정부는 지역 경기에 활력을 더해줄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3. 육아휴직, 언제부터 늘어난 급여 받나?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소위 맘카페라 불리는 육아 커뮤니티에서 육아휴직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내년 육아휴직 급여가 오른다는 소식에 언제부터 휴직을 써야 좋을지, 또 이미 신청을 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건지, 여러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관련한 일부 언론매체의 기사를 보면요. 내년 1월 1일부터 육아휴직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인상액이 적용된다고 보도했는데요. 즉 신규 휴직자에 한해서만 적용이 되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내년 육아휴직 급여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기존에는 월 150만 원이었는데요. 앞으로는 휴직 기간에 따라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고용부는 이 늘어난 급여를 2025년 1월 1일 이후 기간에 대해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즉, 신규 신청자뿐 아니라 이미 휴직을 시작했어도 인상된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네 달간 휴직하는 A씨의 경우를 보면요. 올해까지는 기존 지급액인 150만 원을 받고요. 내년 1월부터는 기간 별 인상분에 따라 세 달차까지는 250만 원, 이어서 200만 원을 받게 되는 겁니다. 이는 관련법 개정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라고 고용부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보건복지부 ‘2025 예산안’ 2025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7.4% 증가한 125조 6,565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보육예산 제외) ■ 5대 중점 핵심방향 ① 약자복지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 구축 및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실시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지원 확대 (27만 대 → 30만 대) -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확대 및 주간·방과 후 활동 서비스 대상자 확대 -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가산급여 지원 시간 205시간으로 확대 (기존 195시간) - 장애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대상 확대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 지원 단가 인상 - 장애인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2.6% 인상 및 장애인 일자리 2,000명 확대 ②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및 생식세포 동결·보전 비용 신규 지원 (영구 불임 예상으로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경우) - 보호 출산 신생아 긴급 보호비 신규 지원(300명x100만 원) -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확대(차상위 포함, 6.7만 명 추가 지원) - 공적입양체계 개편* 위한 예비 양부모조사 및 사후관리 지원 * ’25.7월 국내입양특별법 등 시행 - 건강한 노후생활 소득보충 지원 노인 일자리 6.8만 개 확대(103만 개 → 109.8만 개) - 기초연금액 단가 2.6% 인상으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 지원(2024년 대비 2.6% 인상) -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난방비, 양곡비 단가 인상(269만 원→296만 원) - 노인 대상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 신규 추진(4개소, 시범사업) ③ 의료개혁 중점 투자- 필수과목 전공의에 대한 수련비용 및 수당 (1개 과 → 8개 과*) 지원 (’24) 소아청소년과→(’25)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 생명직결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양성자 암 치료기 도입, 달빛어린이병원 2배 확대 (45개소 →93개소) - 중앙-권역-지역센터간 협진 진료 지원(0.1조 원) - 권역책임·지역거점병원 시설 장비 현대화 및 지역필수의사제 신규 도입 - 필수의료분야 전공의 및 전문의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보험료 지원 - 불가항력 분만사고 보상한도 확대 (최대 3억 원) ④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 우울·불안 등을 겪는 국민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제공 확대(8만 명 → 16만 명) - 자살예방을 위한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2센터 설치 (상담원 100명(’24) → 150명(’25)) - 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주거와 자립사례관리 동시 제공(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 -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충(110병상→130병상) - 요양병원 간병 서비스 모델 마련을 위한 2년 차 시범사업 수행 - 의료 공백 해소 및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64개소 → 220개소) ⑤ 바이오헬스 RD 도약과 미래산업 육성-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RD 투자 17.8% 대폭 확대 (주요+일반, 8,428억 원 → 9,927억 원) -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AI 및 재생의료 분야 다부처 협업 -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 생산 지원 및 국가 주도 임상시험 허브 플랫폼 운영 - 국산 혁신의료기기 임상현장 사용 확대를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 시작 - 경쟁력 있는 중소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규제 대응 지원 강화 2025년에도 보건복지부는 5대 핵심 투자방향 기반으로 든든한 약자복지, 튼튼한 의료개혁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여행 시티투어버스 타고 가볼 만한 뚜벅이 부여 여행 시티투어버스 타고 가볼 만한 부여 여행지 땅과 강을 동시에 오가는,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 백제의 왕궁이 재현된, 백제문화단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절터,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누각에 올라 부여를 조망하는, 부소산성 충청남도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곳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유서 깊은 백제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땅과 강을 오가는 이색적인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 - 백제문화단지 - 정림사지 - 국립부여박물관 - 부소산성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는 육상과 해상을 오가며 부여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이색 버스 투어입니다. 백제문화단지 제1주차장에 있는 매표소에서 발권과 승선 신고서를 작성한 후 탑승할 수 있는데요. 버스에 탑승을 할 때는 수평을 맞추기 위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백제문화단지에서 출발한 투어버스는 백마강 레저파크에서 수상으로 진입을 하게 되는데요. 수상에 진입을 하게 되면 낙화암, 고란사 그리고 다시 탑승 지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시 탑승 지역으로 돌아와서는 셔틀 시티투어버스로 환승해 관광지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599 (백제문화단지 제1주차장)- 문의 : 041-408-8777-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30~19: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화~금요일) 만 14세~만 65세 2만 7000원 / 25개월~만 14세 2만 1000원 / 만 65세 이상 1만 9000원· (토~일요일, 공휴일)만 14세~만 65세 2만 9000원 / 25개월~만 14세 2만 3000원 / 만 65세 이상 2만 1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여수륙양용 버스는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백제문화단지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과 왕실 사찰 능사의 모습이 재현된 역사테마파크입니다. 천정전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서궁, 우측에는 동궁이 있으며, 한쪽에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능사가 있는데요. 정전으로 활용되는 사비궁을 기준으로 양옆에 문, 무관의 집무실이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당시 백제 성왕이 사비성 천도를 알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고 한복 체험,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고자 지어진 백제 왕실의 사찰로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의 원형을 재현하여 이곳에 세웠는데요. 특히, 5층 목탑은 사비궁에서 보일 만큼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곳이자 전망대인 제향루로 올라가면 백제문화단지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여 뚜벅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고즈넉한 백제의 왕궁을 거닐어 보세요. ※ 백제문화단지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문의 : 041-408-7290 (백제문화단지 종합안내센터)- 운영시간[주간]· (3월~10월) 화~일요일 09:00~18:00 (매표 마감 17:3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7:00 (매표 마감 16:30)* 매주 월요일 휴무[야간]* 매월 야간 운영일 상이- 이용요금· (문화단지+역사문화관) 성인 6000원 / 청소년 4500원 / 소인 3000원 /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백제역사문화관)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소인 1000원 /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야간 개장)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소인, 만 65세 이상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정림사지 정림사지는 옛 백제 고도인 부여 시가지의 중심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절터입니다. 이곳은 시티투어버스로 둘러볼 수도 있고 부여 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까워 뚜벅이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데요. 이곳에서는 연지, 5층 석탑 그리고 석불좌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석탑 가까이로 다가가면 희미한 서체를 발견할 수 있는데 황산벌 전투 이후 사비성을 점령한 나당연합군 사령관 소정방이 새긴 비문으로 백제 정벌에 나선 이유와 군의 편성 그리고 이후의 족적이 상세히 남겨져 있어 평제비라 부르기도 합니다. 석탑 뒤편에는 고려시대 만들어진 석불좌상이 놓여있는데요. 웅장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마모된 석불의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정림사지 절터 옆에는 정림사지 박물관이 있어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과 상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천천히 돌아보며 백제시대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 부여 뚜벅이 여행을 즐겨보세요. ※ 정림사지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문의 : 041-832-2721 (정림사지 박물관)- 운영시간[정림사지]· (3월~10월) 화~일요일 09:00~22: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21:00[정림사지 박물관]· (3월~10월)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7:00 (입장 마감 16: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정림사지) 무료· (정림사지 박물관) 성인 1500원 / 청소년 900원 / 어린이 700원 / 만 65세 이상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금동대향로가 보관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들어서자마자 홀 중앙에 있는 부여석조 그리고 천정에서 쏟아지는 빛이 어우러져 두 눈을 사로잡는데요. 전시관은 총 4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중 2관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3관에서는 백제의 불교문화를 살펴볼 수 있어요. 특히, 부여석조가 있는 중앙홀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백제금동대향로, 백제 명품, 백제문양전 영상을 상영해 주고 있습니다. 부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정림사지에서 내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이곳에서 백제 불교미술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 국립부여박물관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문의 : 041-830-8413-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문화가 있는 날(8/31, 9/28) 연장 운영 : 09:00~20:00 (입장 마감 19: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소산성 부소산성은 해발 약 100m에 형성된 사비시기 당시의 배후 산성입니다. 부여 시티투어버스의 마지막 코스인 이곳은 조금만 올라가도 부여 시가지의 건물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영일루, 반월루, 사자루까지 총 3개의 누각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동쪽에 있는 영일루로 향하는 길은 양옆으로 나무가 우거져 있어 그늘진 산책로를 여유롭게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반월루는 부소산성의 옛 이름 '반월성'에서 따온 명칭으로, 백마강이 흐르는 모습이 달처럼 보여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요. 반월루에 오르면 부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낙화암과 고란사로 가는 길과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부소산 서쪽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자루는 낙화암과 고란사로 가는 길의 갈림길에 있는 곳이에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만큼 구룡평야와 부여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부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으로 부여 뚜벅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 부소산성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문의 : 041-830-2880 (부소산성 매표소)- 운영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2000원 / 청소년 1100원 / 어린이 1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진세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어린이 보호구역 ‘일단멈춤’ 현장 캠페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현장 캠페인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현장 캠페인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 어린이 교통안전 의견을 나눈 뒤 ‘일단 멈춤, 아이 먼저’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 어린이 교통안전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마음건강 챗봇서비스’로 마음건강 챙기세요! 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요즘, 내 생각만큼관리하기 힘든 것이 바로 마음건강이 아닐까 싶다. 특히 청년들이취업 및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중 20-30대의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체 우울증 환자의 30퍼센트 이상이 청년층일 정도로 청년 우울증 문제에 관심이 요구된다.청년 우울증의 문제점으로 많이 제기되는 것들은 어려운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이다. 나 역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으로서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할 때면 때때로 막연함을 느끼기도 하고, 이게 우울감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감정도 이따금씩 느낄 때가 있다. 마음건강 자가검진 홍보 카드뉴스.(출처=보건복지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최근 정부에서도 국민들, 특히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돌보기 위해 청년 마음건강 상담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지난 8월 12일, 국민들이 스스로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에서 마음건강 챗봇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젊은층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들이 카카오톡이라는 친근한 플랫폼을 통해 쉽게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서비스의 시행 여부를 알게 된 나는 최근 막연함과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우울증 자가검진 기능을 사용해 보기로했다.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채널.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채널을 찾은 뒤 채널 추가를 하면, 채널로부터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이용을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라는 안내 문자가 온다. 해당 문자에서 우울증 자가검진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자가검진을 진행할 수 있다. 우울증 자가검진 시작 전 정보 입력 화면. 검진 시작 버튼을 누르고 나면,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문구와 함께 입력한 정보는 익명 정보의 형태로 저장되며 통계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안내글이 나온다. 내용을 확인한 뒤 성별과 나이, 거주지를 입력하고 나면 검진이 시작된다. 우울증 자가검진 시작 화면. 검진이 시작되고 나면 우울증상을 느끼는 빈도에 따라 4가지로 나누어 답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이 나온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기분에 대한 질문, 우울감이 심해졌을 때 하는 행동에 관한 질문 등 총 9가지의 질문이 차례대로 나오기 때문에 문제에 맞는 답을 선택하면 된다.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 이용 결과 화면. 질문에 모두 답을 하고 나면, 질문에 대한 내 답변을 바탕으로 우울증 수치를 측정해 우울증 위험도를 알려준다. 나의 경우 27점 만점에 3점에 해당해 우울증이 의심될 정도의 우울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검진 결과를 보고 나니 마음건강이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안도감이 들었고, 부담 없이 스스로 검진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매우 유용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의 검진 도구 출처. 검사를 모두 마치고 나면 검진 도구의 출처와 함께 정신건강관련기관에 대한 안내, 우울과 우울장애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는 배너가 나온다. 검진 도구의 출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니 채널을 통해 받았던 우울증 자가검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여러 정보를 알 수 있는 배너가 함께 나오니 우울감으로 인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과 우울장애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주는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 정신건강관련기관 알아보기 배너에서는 내 주변에 있는 정신건강관련기관, 즉 내가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의 정보를 리스트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규모가 큰 기관부터 작은 기관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서 본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되는 점이 좋았다. 또한 우울과 우울장애 알아보기 배너에서는 우울과 우울장애에 대한 설명과 진단, 치료방법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음건강을 잃고 고통받지만 누군가에게 선뜻 도움을 요청하거나 전문기관을 찾아가지 못해 혼자 끙끙 앓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파악하고 다독일 수 있길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돈은 없는데 입금 문자는 왔다?…황당 사건의 전말 작은 숙박업소에찾아온 한 남성건설현장 직원들이 묵을 숙소를 알아보고 있다며 방까지 꼼꼼하게 둘러보기까지 하는데. 곧이어 회사에 연락해 숙박비용을 이체했다며 숙박업소 사장님에게 입금완료 문자를 보여주고는 초과 입금된 12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달라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