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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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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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의 정의를 실현한 하이든과 고전의 완성을 보여준 모차르트, 그리고 혁신을 통해 낭만으로 가는 시대의 가교역할을 한 베토벤은 비엔나 음악계의 영웅들이다.
이들 바로 이후에는 비엔나 태생의 프란츠 슈베르트가 있다. 그가 작품 <겨울 나그네>,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등 수많은 명곡을 작곡해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것은 클래식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모차르트보다도 더 짧은 생애 살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 하다.
36세에 세상을 떠난 모차르트 보다 5살이나 이른 31살에 생을 마감했다는 것 또한 슈베르트 역시 못지 않은 천재였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클래식 음악 역사로 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생애 마지막 작품들이 심오하며 비할 데 없는 아름다운 음악적 표현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베토벤을 존경하여 생애 딱 한번 만났던 그의 옆에 묻히고 싶다는 슈베르트의 유언은 실현되었다. 베토벤 옆 빈의 중앙묘지에 묻힌 슈베르트지만 그의 석상을 보려면 도심공원인 슈타트 파크에 가야 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비엔나 남성 합창단의 기금으로 세워진 슈베르트의 석상을 따라 아래로 걷다 보면 빈을 상징하는 다음세대 음악가를 만날 수 있다. 바로 황금빛으로 빛나는 동상의 주인공 왈츠의 제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이다.
◆ 왈츠의 도시
19세기 유럽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함께 나라마다 대표적인 춤들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고 있었다. 폴란드는 귀족적인 폴로네이즈와 서민적인 마주르카가 대표적 춤이고 보헤미아 지방의 동유럽에는 폴카(polka)가, 그리고 파리에는 화려한 캉캉이 사교계를 지배하고 있었다.
모두 바로크 시대의 차분하고 절제된 동작의 춤에서 벗어나 좀더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동작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비엔나 역시 도시를 대표하는 춤이 무도회장을 휩쓸고 있었다.
이 춤은 사실 19세기 전 유럽 사교계를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3/4박자의 우아한 춤 ‘왈츠’다.
왈츠의 어원은 회전을 뜻하는 독일어 ‘Waltzen’에서 유래 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춤의 기원은 ‘돌다’라는 뜻의 프랑스의 ‘Volta’라는 춤에서 왔다는 학설이 있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왈츠라는 말이 있기 전부터 왈츠와 비슷한 춤이 있었다고 한다.
게르만 문화권을 중심으로 남녀가 서로 밀착하며 도는 춤인 ‘벨러(Weller)’가 그것인데 이 벨러가 오스트리아 지방인 티롤의 농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다가 점점 도시로 옮겨와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오스트리아를 지배하던 합스부르크가에서는 춤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타 도시에서는 금지시켰는데, 도심으로 옮겨온 벨러가 좀더 세련되고 우아한 왈츠로 발전 되면서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출수 있게 법률이 개정되었다.
왈츠가 비엔나 전역에서 인기가 높아지자 1814년 빈 회의를 기점으로 유럽에 유행처럼 퍼지게 되었다. 특히 황제 요제프 2세는 3000명의 시민을 궁으로 초대하여 왈츠를 추게 하며 귀족과 시민 사이의 균열이 나지 않도록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왈츠는 다양한 음악적 형식으로도 많이 응용 되었는데 쇼팽,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생상등 작곡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형식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비엔나의 문화유산과도 같은 이런 왈츠를 비엔나를 넘어 지금의 아이돌과 같은 인기로 전세계에 유행시킨 음악가가 있다. 바로 앞서 언급한 황금동상의 주인공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이다.
◆ 왈츠의 황제
빈의 중심부 슈테판 성당과 카를 플라츠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1호선 레드라인을 타고 도나우 방향으로 한두 정거장 가면 ‘Nestroy Platz’역이 나온다. 이곳 역 앞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물관이 있는데 사실 그가 살던 아파트를 개조하여 전시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그의 최고 히트작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스피커에서 흐르는 이곳에는 그의 흉상과 연주에 사용하던 17세기 아마티 바이올린, 비엔나 피아노의 자부심인 뵈젠도르퍼 등이 큰방에 자리잡고 있다. 박물관을 둘러보다 보면 그가 작곡하던 모습과 바이올린을 들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요한 슈트라우스2세의 아파트 (사진=필자 제공)](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4.01/27/02.jpg)
요한 슈트라우스2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아들이다. 사실 아버지 슈트라우스1세 또한 왈츠 음악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럽투어를 통해 왈츠를 널리 알린 인물이다.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마지막 앙콜 때 박수에 맞춰 연주하는 라데츠키 행진곡이 그의 작품 중 하나다.
요한 슈트라우스1세는 뛰어난 음악가였지만 아들이 음악을 하는 것에는 심한 반대를 하였다. 하지만 자신보다 더욱 타고난 음악성을 갖고 있었던 아들 슈트라우스 2세의 고집을 꺾기는 어려웠다. 결국 아들은 아버지와 경쟁하게 되었고 아버지 사후에는 아버지 악단을 합병하여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사교음악계를 이끌었다.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으로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이외에 <빈 숲 속의 이야기>를 비롯해 <남국의 장미>, <피치카토 폴카>, 오페레타 <박쥐> 등 주옥 같은 왈츠와 폴카 등 500여곡들이 있다.
그의 선풍적인 인기는 유럽을 넘어 19세기 중 후반 미국에서도 순회공연이 이어질 정도로 대단하였으며 황족과 귀족들도 무시할 수 없는 셀럽이 되었다.
왈츠음악은 깊은 사고를 요하는 음악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선율과 고상하고 세련된 리듬만큼은 다른 음악에서 맛보기 쉽지 않다. 슈트라우스와 우정을 나눴던 작곡가 브람스 또한 그의 아름다운 음악을 부러워했다.
재미있는 일화 중, 한번은 슈트라우스의 아내가 브람스의 팬이어서 싸인을 요청 한적이 있었다. 당시에 자신의 음악 몇 소절을 적은 후 옆에 싸인 하는 것이 관습이었는데, 브람스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몇 소절을 적은 후 옆에 싸인 대신 “불행히도 브람스 음악이 아님”이라고 적었다.
현재 이런 스트라우스의 음악과 왈츠를 가장 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는 어디일까? 아마 비엔나 필하모닉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
![요한슈트라우스 2세 동상 (사진=필자 제공)](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4.01/27/003.jpg)
◆ 비엔나 필하모닉
매년 1월1일 빛나는 황금 홀(Wiener Musikverein)에서 화려한 꽃 장식과 왈츠를 연주하는 비엔나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는 전세계 방송사로 송출되고 있다.
서서 보는 스탠딩 티켓을 제외한 좌석표를 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좋은 자리들은 명사들의 초대석으로 이미 몇 년 전 예약이 되어있기도 하다.
항상 최고의 오케스트라에 손 꼽히는 빈 필하모닉이 다른 오케스트라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일단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들 수 있다. 일명 ‘비너클랑(Wiener Klang)’이라 부르는 비엔나 사운드는 무겁고 과하지 않은 저음과 부드럽고 우아한 음색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둥글고 아름다운 소리의 관악기와 현악기들의 조화는 오케스트라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전통이다. 현악기들의 소리는 비단결과 같다고 하여 실키 사운드라 부르기도 한다.
이런 소리를 유지하는 비결 중에는 그들만의 악기를 사용하는 부분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관악기로 분류되는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은 빈 필에서만 쓰는 스타일의 악기로 구성되어있다.
오보에는 일반적인 오보에와는 운지법이 다른 19세기 후반부의 비엔나 오보에를 사용하는데 소리와 외관이 일반적인 오보에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 바순 역시 오보에와 소리의 결이 같은 밝지만 풍부하지는 않은 느낌이다.
클라리넷 또한 일반적인 시스템과 다른 운지법이지만 소리는 깊이 있고 풍부하며 밝은 특징을 보여준다. 호른도 그들만의 악기를 사용하고 있고 팀파니의 경우 플라스틱제가 아닌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악기의 소리는 어떤 차이일까? 20세기초 거장 푸르트 뱅글러가 빈 필의 현악기소리가 좋아 자신이 맡고 있는 베를린 필과 악기를 바꿔 연주하게 했는데 빈 필의 소리를 낼 수 없었다는 일화가 있다.
결국 선배 음악인들로부터 전수되는 그들만의 비브라토와 운궁법 등 악기를 다루는 연주법이 소리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볼 수 있다.
빈 필하모닉에서 45년동안 악장을 역임한 전설적인 악장 라이너 퀴흘은 어떤 지휘자가 좋은 지휘자인가에 대한 질문에 “자신들의 음악을 방해하지 않는 지휘자”라는 대답을 하였다. 그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비엔나 필하모닉도 외국인과 여성단원의 채용, 지나치게 보수적인 스타일과 분위기 등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현재는 세상의 변화에 서서히 맞춰 나아가는 중인 듯 하다.
![빈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가 열리는 뮤직페어라인 (사진=필자 제공)](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4.01/27/01.jpg)
◆ 클래식의 현재와 오늘
비엔나가 음악의 도시로 불리게 된 것에는 도시의 역사와 함께한 훌륭한 작곡가와 연주단체가 있었다. 화려한 시절을 보낸 도시지만 현재 클래식의 인기는 과거의 영광에는 못 미치는 듯하다.
음악의 장르가 다양해지고 세계화와 상업화가 가속화 되면서 음악이 하나의 관광상품처럼 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의 문화였던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의 삶에 깊이 있게 들어와있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은 시대가 된 것이다.
비엔나 공연장에 유명공연단체나 연주자가오면 매진사례를 종종 기록하지만 관객층의 대부분은 연세 많으신 분들과 클래식 전공 학생, 관광객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젊은이들이 많이 앉아있는 아시아의 공연장은 하나의 큰 마켓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클래식은 단순 문화를 넘어 시대와 사람을 이해하는 언어로서 공유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이 유지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의 가치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쌓여 역사가 되고 그것의 당위성이 현재 비엔나라는 도시가 갖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아닐까?
![김상균](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1.06/17/a045d6218da89c2af9427e7fd6a2a708.jpg)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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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내수 중견기업 40곳, 수출기업 탈바꿈…맞춤형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첫회의에는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들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 신규 확충을 목표로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출범하고 수출 확대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내수 중견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지원기관 매칭(중견련),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물류비 할인(DHL, FedEx), ▲수출금융(무보, 우리은행 등), ▲관세·인증 등 컨설팅(관세청, 해외인증지원단 등), ▲내수 중견 맞춤형 지원시책 강화(법무부, 수은 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출이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KBI코스모링크) 되고, 말레이시아 현지 국립대학 병원과 14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제일약품) 등 가시적인 수출 성과도 창출되고 있다.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적재된 컨텐이너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내수 중견기업 13개 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한편, 수출 지원기관을 신용보증기금을 추가해 18개로 늘린다. 아울러, 무역협회 수출실무교육, 물류 컨설팅 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내수 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수출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수출이 상반기 전년 대비 9.0% 증가하며 올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은 수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기업군인 만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민관이 원팀으로 중견기업의 세계시장 도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정책과(044-203-4361, 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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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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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복잡한 도시에서 로그아웃, 별캉스 떠나기 좋은 영양 경북 영양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지만, 그만큼 비밀스럽고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은하수가 흐르는 하늘, 반딧불이 가득한 숲, 맑고 시원한 계곡까지, 영양의 청정 자연을 누리는 별캉스를 떠나보자. ★추천 코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영양자작나무숲, 영양풍력발전단지, 발효공방1991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첨성대와 밤하늘 풍경. 영양군은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가 매우 적은 도시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속한 수비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도 밤이 가장 어두운 지역으로 손꼽힌다. 관내 대표 시설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진입로에도 가로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별이 쏟아질 듯 반짝이는 밤하늘을 볼 수 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2005년 개관한 영양반딧불천문대는 우주의 탄생 및 태양계의 생성 과정과 태양계 행성에 관한 내용을 상설 전시하는 시설이다. 천체관측 시설을 통해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행성과 달, 별똥별, 은하수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 때로는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위성까지 포착되곤 한다. 천체관측실에 설치된 천체망원경. 1층 상설전시실. 완벽한 은하수 여행을 위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달빛이 약할 때 별이 더 잘 보인다는 것이다. 달이 초승달이나 그믐달에 가까워지는 시기, 또는 달이 늦게 뜨거나 일찍 지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영양군 생태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별빛 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6월 또는 8월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깨끗한 밤하늘 아래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 반딧불이천문대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문의 : 054-680-5332- 홈페이지 : https://www.yyg.go.kr/np/observatory/facilities- 운영시간: 주간 13:00~18:00 / 야간 19:30~22:00 (운영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이용요금: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체험 프로그램비 별도) 영양자작나무숲 영양자작나무숲. 영양의 맑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두 눈 가득 힐링을 만끽했다면, 푸른 숲에서 마음마저 정화할 차례다.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국유림 명품 숲, 영양자작나무숲으로 떠나 보자. 규모는 141.8ha. 인공 조성된 자작나무숲 중 가장 크다. 최근에는 지형이 완만하여 접근성이 좋은 일부 구간이 개방되어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영양자작나무숲 포토존. 죽파리 마을과 자작나무숲을 연결하는 4.7km 구간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영양군 측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다. 코끼리 열차처럼 생긴 셔틀버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과 휴일에 운행하며, 운행 시간대가 구분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계곡이 흐르는 진입로.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진입로부터 걸어보자. 초록으로 가득한 숲과 폭신한 오솔길, 시원한 계곡 소리의 하모니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숲 내부 산책로는 1.49km 길이의 1코스, 1.52km 길이의 2코스 두 개로 나뉘는데, 어느 길을 선택하든 큰 차이는 없다. 두 길 모두 자작나무숲을 이리저리 누비다가 제2쉼터를 거쳐 전망대로 향하는 코스다. 전망대. 영양군이 운영하는 셔틀버스. 코스를 완주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작나무숲 자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수십 년의 역사를 품은 자작나무숲은 마치 거대한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수많은 새하얀 나무 기둥이 주변을 감싸는 풍경은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바람에 흔들리는 이파리와 그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이 주는 청량감도 마음껏 즐겨 보자. ※ 영양 자작나무숲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자작나무길 96 (주차장 및 셔틀 탑승 장소)- 문의 : 054-680-6410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 https://tour.gb.go.kr/tip/storyView.do?idx=16381- 셔틀버스 이용 Tip· 주중: 09:30~16:00 (상·하행 1시간 간격 운행/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 09:30~15:15 (상·하행 30분 간격 운행/중간 지점 하차 후 자작나무숲까지 도보로 30분 이동)· 안전 및 기상 여건에 따라 배차 간격이 달라지거나, 노선이 변경되거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음. 영양풍력발전단지 영양풍력발전단지의 노을 풍경.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영양군 맹동산 일대에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해와 서쪽 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모여 풍력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 풍력발전기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임도를 따라 정상부에 오르면, 능선을 따라 설치된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능선이 펼쳐지는 풍경. 전망 좋은 곳에 마련된 정자. ※ 영양풍력발전단지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산31-101 발효공방1991 영양군 대표 양조장인 발효공방1991. 깨끗한 자연, 맑은 물이 있는 곳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에서 빚어내는 술이다. 영양군에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양조장이 있었다. 1926년 창업한 영양양조장은 한 세기 동안 지역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지만, 10년 전 아쉽게도 경영난으로 폐업했다. 그러던 2022년, 영양군이 교촌에프앤비와 협업해 이 공간을 새로운 개념의 양조장으로 세웠다. 발효공방1991의 탄생이다. 막걸리 제조 공간. 발효공방1991에서는 양반들이 즐겨 먹었던 술 감향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은하수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17세기 영양군 재령이씨 종가로 시집온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조귀분 명사가 전수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전통주다. 물, 쌀, 누룩 외에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아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막걸리로 만든 타르트와 스무디. 은하수 막걸리를 활용한 포토존. 은하수 막걸리는 발효공방1991 내 카페 소풍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페 소풍에서는 막걸리를 활용한 색다른 음료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는데, 막걸리를 첨가했음에도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을 제거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막걸리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한 향이 느껴져 매력적이다. 카페 내부 공간. 세월의 흔적 느껴지는 기록물. 맛있는 디저트로 배를 채웠다면 카페 공간도 천천히 살펴보자. 누룩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 오래된 천장과 벽면, 양조장 이름이 적힌 상자는 물론, 양조장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는 영양양조장이 간직한 구수한 세월의 정취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 발효공방1991 카페 소풍 (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군청길 49- 문의 : 054-682-0230- 운영시간: 10:00~21:00 (주문 마감 20:30/매주 월요일 휴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김정흠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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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면담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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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의 부모님은 자랑스러운 제복공무원입니다! 차를 끌고 집을 나설 때마다 집 앞 사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을 마주한다. 바로 집 앞에 롯데몰이 있어 경찰의 정리가 없다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기에 폭염 가운데서도, 비가 쏟아져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함을 넘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국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앞서 말한 교통경찰부터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빠르게 출동하는 경찰과 구조대원, 모두 피하는 불길 한가운데로 뛰어 들어가는 소방대원과 관광객과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까지. 국민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이야기한 공무원들을 흔히 제복공무원이라고 이야기한다. 제복공무원의 사전적 명칭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통상 소방관, 경찰관, 교도관 등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종을 통칭한다. 제복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소방청에서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청소년 안전캠프가 진행된 강원도 태백의 365 세이프타운. 주차장 근처에서 행사 관련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 캠프(이하 안전 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소방학교 및 365 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됐다. 제복공무원 중 소방과 경찰, 해경 공무원의 자녀와 순직 자녀의 초등학교 고학년 약 5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정책기자단 자격으로 캠프가 진행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봤다. 집에서부터 세 시간도 더 떨어진 강원도 태백, 수려한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365 세이프타운이 자리 잡고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 체험관인 세이프타운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세이프타운의 가장 위쪽,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 캠프의 주인공과 담당자를 만날 수 있었다. 담당자는 안전 캠프가 올해 3년 차를맞이했다면서 제복공무원 자녀들의 안전 캠프로는 2년 차 캠프라고 소개했다. 처음 캠프를 기획할 때 제복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향으로 캠프를 기획했는데 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더해 조금씩 더 나은 캠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는 농연 체험과 완강기 체험이 진행됐다. 긴장한 모습으로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사회 안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지만, 제복공무원의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면서 누군가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가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농연 체험과 완강기 체험을 진행한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다음 프로그램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종합안전체험관에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관련 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다. 발걸음을 옮겨 옆 건물인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를 나눠 산불과 설해, 풍수해는 물론지진과 대테러에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소방안전캠프는 2박 3일동안 진행됐다. 아이들은 편안한 집을 떠나 텐트에서 지내며 서로 금세 가까워 진다고 한다. 그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었다. 체험관을 나오며 해당 체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면서도 실제로 어려움이 닥친다면 배운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나누는 것을 보니 단순한 체험 이상으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다.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순간이었는데 이미 누구보다 가까워 보였다. 담당자에게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캠프에 어떻게 다른 제복공무원의 자녀까지 함께하게 되었냐고 묻자 소방 현장에서 활동하다 보면 단순히 소방의 힘만으로 할 수 없는 일도 많다고 했다.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때로는 자문하고, 때로는 협업하게 되는데, 타 기관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유대 관계를 위해 경찰과 해양경찰의 자녀도 초대하게 됐고, 아이들이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도 잠시, 친한 친구처럼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방호스를 잡고 직접 물을 쏴볼 수 있던 주수체험. 방화복을 입고 호스를 잡은 모습이사뭇 진지했다. 잠깐의 휴식을 가진 후 차를 타고 세이프타운의 반대편에 있는 태백 소방학교로 이동했다. 소방학교는 평상시 강원지역 신입 소방관의 교육과 직무 향상 교육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의 캠프를 위해 특별히 개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물줄기를 따라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가장 처음 마주한 체험은 주수(Fire Stream) 체험이었다. 앞서 방문한 세이프타운의 프로그램에는 약간의 재미가 더해졌다면, 소방학교의 프로그램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경험과 같았다.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교관의 지시에 따라 주수하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웃음기보다 진지함이 가득했다. 주수 체험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 가운데서 우리 아빠는 진짜로 불 앞에 서야 될 거 아니야.라는 말이 들려왔다.학생들이 안전 캠프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일반인인 나에게는 그저 경험하기 힘든 것을 경험해본다는 체험일 수 있지만,아이들에게는 각자의 부모님이 마주하는 현장을 떠올리는 순간이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소방체험학교에서는 실전에서 쓰이는 다양한 장비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소방관들은 자리를 옮겨 다니며 학생들의 자세를 고쳐주곤 했다. 많은 생각이 들었던 주수 체험장을 뒤로한 채 소방학교의 나머지 체험장을 돌아봤다.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할 때는 노래도 부르고, 자유롭게 떠들다가도 수상 구조 체험에서 직접 로프를 던져보고, CPR과 응급처치를 직접 실습해보며, 드럼통 안에 불길을 향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돕는 소방관들 역시 자세 하나하나를 교정해주며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소방학교에서 진행됐던 생존수영. 여름철을 맞아 꼼꼼하게 생존수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자유 물놀이 시간이 주어졌다. 학생들이 가장 환하게 웃던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모든 프로그램을 로테이션 형식으로 체험하게 된다고 했다. 앞서 방문했던 세이프타운과 태백 소방학교의 프로그램들을 한 번씩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담당자는 많은 아이가 참여한 만큼 바쁘게 진행되지만, 야간 프로그램 때 만큼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휴식을 취하며 친목을 다진다고 했다. 작년 제1회 제복공무원 캠프 때도 2박 3일간의 짧은 시간 동안 아이들이 굉장히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부모님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 캠프에 대한 기억이 좋아 자원해서 참여한 소방관들 역시 적지 않다며 아이들을 위한 안전 캠프지만, 도움을 주고 있는 소방관들 역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365 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 관련 배너와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 이날 진행된 제복공무원 자녀 대상 안전 캠프는 태백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7.16.~7.28.)의 1회차 캠프였다. 이하 2~4회차 캠프는 일반 국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제복공무원 안전 캠프와 같은 환경, 소방관들의 지도아래 진행된다고 하니 안전 캠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추후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를 기억해두면 좋겠다. 한편 정부와 국회에서는 제복공무원에 대한 존중 문화 확산과 처우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국회에 이어 이번 국회에서도 제복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법안이 발의되어있고, 정부 역시 제복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일상생활에서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복공무원의 존중 문화와 처우 개선의 시작은 국민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자신을 희생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 순간에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제복공무원을 생각하며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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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신규원전 사업”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으로 확대합니다! 7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와 만나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원전협력을 매개체로 체코와의 경제협력을포괄적,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